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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유후인 여행_유후인 마을 / 긴린코 호수 / 비 허니 아이스크림

by S57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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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10시 50분쯤 출발하여 

하카타역에 도착하니 아침 8시 ㅎㄷㄷ

그래도 좌석이 편해서 푹 잘 수 있었다

오사카 여행5일 중에 가장 잠을 많이 잔 것 같다

힘든 5일을 보낸 후 체력이 

떨어져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무리하지 않고

쿠루쿠루버스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

진정한 힐링 여행을 하는 날이다.

우리는 쿠루쿠루버스 A코스인

유후인과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선택했다.

사실 쿠루쿠루 버스가 8시 50분 출발이라

야간버스가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한다면

탈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의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었다

8시에 도착한 우리는 근처 호텔로 화장실에서

신세를 졌다...ㅎㅎㅎ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ㅠㅠ

준비가 마친 후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콜라를 사고

쿠루쿠루 버스에 탑승!

다시 숙면을 취한다.

약 1시간 30분정도 달리니 유후인 도착.

쿠루쿠루 버스투어는

유후인에서 자유시간 2시간을 우리에게 주었다.






힐링캠프

초록초록하다


기모노 입은 키티

아침에 비가와서 걱정을 했는데

유후인에 딱 도착하니

해가 쨍하니 났다

그래서 엄청 더웠다

에어컨을 쐬기위해 키티샵에 들렸다.


얘네가 시바견인가요?



우리의 첫번째 장소는 긴린코 호수

마을을 너무 이쁘게 잘 꾸몄다.


 



드디어 긴린코 호수 도착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멋지다.

사진으로 볼때마다 저기에 있는 집은

뭐하는 곳인가 궁금해서

가보려 했지만

더워서 패스;;








샤갈 레스토랑

레스토랑이지만

샤갈그림 전시회도 함께 하는 곳이다.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았지만

엽서 한장 구매했다.



긴린코호수를 쭉 둘러보고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마을 메인로드로 향했다.

가는길에 술을 만들어 파는 가게에

들어가 구경했다.




왠지 병지노가 여기에 왔다면

한병 샀을것 같았다.





 

역시 애니의 나라 답게

유후인에도 애니메이션 가게가 있다.



 


일본 빈티지 장난감 박물관

여기도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다.

입구에 있던 철인28호 사진을 찍으려고 

잠깐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께서 자꾸 들어오라고 꼬셨지만

덴덴타운을 다녀온 우리에겐

이곳은 그저 조그만 장난감 가게



건너편에 있는 비 허니 

유후인은 우유와 계란 등이 매우 좋아서

아이스크림, 롤케잌이 참 맛있다고 한다.



벌꿀 아이스크림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비누, 꿀 등 다양한 제품을 비허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누하나 사올걸 그랬다


다른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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