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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10

도쿄 여행_나카메구로 스시 완전 강추! 맛집 이로하스시(いろは寿司) 일본에 와서 스시를 먹지않으면 진정한 일본여행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여행전부터 도쿄의 수~많은 스시집을 네이버, 구글을 통해 검색해봤다. 도쿄의 스시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저렴하고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스시집, 고가의 이름있는 스시집.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스시집은 저렴하지만 엄청난 웨이팅이 있다. 고가의 스시집은 예산제약이 심하다. 1인당 보통 10만원에 육박하니까. 이번 여행은 예정에 없던 여행이기에 고가 유명 스시집은 쓰루패스. 그렇다고 여행객들이 찾는 정신없는 스시집은 가기 싫다. 결국 구글링을 통해 !(한국인이 거의 모르는) 현지인들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스시집을 찾아냈다. 인당 2~3만원이면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소바를 먹고 바로 간터라 둘이 합쳐 3만원도 나오지.. 2017. 7. 26.

도쿄 여행_나카메구로 소바 맛집 바쿠잔보 도쿄에 도착한 날부터 소바가 먹고 싶었으나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서울로 돌아가는 날 나카메구로에서 소바 맛집을 다녀왔다. 바쿠잔보. 우리나라 포털 검색에는 잘 나오지 않는 곳이지만, 구글에서는 꽤 평가가 괜찮다. 구글 맵을 켜고 식당 앞에 갔는데 한자를 모르니...알아볼 수 없었다.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통해 바쿠잔보를 찾아냈다. 허름한 소바 집일줄 알았는데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식당이다. 앞에서도 서성이며 소바집이 맞나?? 안을 들여다봤더니 사람들이 소바를 먹고 있다. 소바집이 맞다! 외국인이 전~혀 오는 곳이 아닌지 점원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고 영어 메뉴판이 없었지만,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소바를 가르키며 주문했다. 바쿠잔보의 실내 분위기는 내가 가본 소바 전문점 .. 2017. 7. 26.

도쿄 여행_다이칸야마 텐노하(Tenoha) 다이칸야마의 필수 코스 텐노하(Tenoha)는 스토어, 레스토랑, 카페가 함께 있는 복합상업공간이다. 다이칸야마에서 현재 가장 핫한 플레이스라고 말할 수 있다. TENOHA DAIKANYAMA 일본 〒150-0034 Tokyo, 渋谷区Daikanyamacho, ２０−２３ TENOHA代官山 지도보기 길건너 보이는 텐노하로 들어가는 문과 좌측에 스토어가 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정원이 꾸며져 있다. 햇살을 맞으며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좌측으로 &STYLE STORE로 들어가본다. &STYLE STORE에는 의류, 인테리어 용품, 가구, 주방용품, 사무용품, 푸드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다. 편집샵이라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퀄리티 있는 상품이 많아 보인다. 슬리퍼 거치대(?.. 2017. 7. 21.

도쿄 여행_Fred Seagal이 있는 로그로드 (Log road) 예전에 기차가 달리던 길을 새롭게 변화시켜 만든 Log Road를 다녀왔다. 로그로드는 산책로이며 걸으면서 보고 들릴 수 있는 코티지풍 점포가 늘어져 있다. 모임, 휴식, 자극이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상업시설을 지향한다. Log Road 일본 〒150-0034 Tokyo, Shibuya, 代官山町13番1号 지도보기 1. 크래프트 비어 & 다이닝 2. 카페 3. 여성패션 4. 남성패션 5. 베이커리 & 카페로 구성되어있고 대부분 오전 10시 ~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한다. 후문을 통해 들어간다. 가장먼저 베이커리 & 카페인 가든 하우스 크래프트가 나타났다. 출처 : 로그로드 홈페이지 베이커리 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로그로드에 도착한 시간이 3~4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말임에.. 2017. 7. 20.

도쿄 여행_인테리어 샵 Orne De Feuilles 도쿄 여행중 우연히 발견한 인테리어 샵 결혼하고나서부터 부쩍 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초기 집 꾸미기에 한창 열 올릴때보단 덜하지만...ㅎㅎ 파리에서도 그렇고 여행중 인테리어샵을 발견하면 꼭 들어가보는 편이다. 맘에 들었던 철 집게. 가격이 사악하여 그대로 두고 나왔다. 세트에 3~4만원-.- 크기가 크지 않은 샵이었지만 나름대로 구분을 잘 해놔서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다. 조명과 바구니가 있던 공간 주방 용품들이 있던 공간 가방, 옷, 모자, 우산 등이 있던 공간 집 꾸미기를 할 때 사진 처럼 레일도어를 설치하고 싶었으나 우리집이 아니어서 패스했다. 우리집이 생기면 꼭 레일도어를 달고 싶다. 가격이 상당했고 이번여행은 계획에 없던 여행이라 절약하기로 약속했기에 구매하진 않았다. 샵에서 나오자마자 .. 2017. 7. 20.

도쿄 여행_아오야마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UNU 여행지의 시장은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하기에 가능하면 방문하려한다. 도쿄에서는 전통시장을 가지 않고 파머스 마켓이라는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에 다녀왔다. 파머스 마켓이라는 이름을 보니 직접 재배하거나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인 듯 하다. UNU라는 대학교 앞에서 열린다. 파머스 마켓은 매주 토, 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열린다고 한다. 특정일에는 마켓을 열지 않는다고 하니 아래 사이트에서 꼭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http://farmersmarkets.jp 아오야마 파머스 마켓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30~40여개 정도 규모기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다.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 오모테산도역 근처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다발..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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