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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6

가을맞이 일본 유후인 료칸 여행 메바에소 날이 선선해지니 뜨거운 료칸이 그립다. 유후인에 자리한 가성비 좋은 료칸 메바에소에 다녀왔다. 예약은 다다미 객실로 했다. 유후인 료칸 5천엔 할인 방법도 있으니 아래 글에서 설명하겠다. 메바에소는 유후인역으로 송영차량을 보내준다. 유후인역에 도착하자마자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메바에소에 전화했다. 일본어를 1도 할줄 모르는 나였지만 이름을 말하니 찰떡같이 알아듣고 10분정도 뒤에 송영차량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료칸 메바에소 도착 메바에소는 시골 주택가 근처에 넓지않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도 나름 정원을 잘 만들어두었다. 나무들도 모두 울창하다 작은 시냇물?도 있다 ㅎㅎ 료칸 로비로 들어가니 한국인 종업원이 우리를 안내해주었다. 메바에소에는 3가지 타입의 룸이 있다. 본관에 있는 다다미룸 개인 노천탕.. 2018. 10. 8.
아소파노라마 드라이브 (다이칸보 - 쿠사센리 - 아소산로프웨이) 쿠로가와 료칸에서 체크아웃 후 오늘 우리의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은 아소파노라마라인을 따라 아소산 로프웨이까지 가는 것이다. 가는길에 다이칸보, 쿠사센리에 들리는 코스이다. 아소파노라마라인은 아소역부터 시작하는 111번 도로를 아소파노라마라인이라 한다. 날씨가 좋다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날씨 다이칸보 주차장에 도착 내려서 다이칸보 전망대로 가려했지만 너무 햇살이 뜨겁다... 휴게소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서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고 휴게소 앞에 있는 언덕에 올라갔다. 주차장에서 10분여정도 걸어가야 전망대가 나오는듯 하다.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해본다. 다이칸보를 출발하여 쿠사센리로 가는길에 멋진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차를 세웠다. 아소파노라마 라인에 접어들면서 양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아소지.. 2018. 8. 14.
후쿠오카 맛집. 텐진 모토무라 규카츠 도쿄와 오사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모토무라 규카츠가 후쿠오카에도 생겼다고해서 엄마아빠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있는 규카츠를 이번 여행의 첫끼로 정했다. 오픈시간이 11시라 그 전에 가서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11시 10분쯤에 가게 앞에 도착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없네?하고 가게 문을 열었지만 작은 가게는 이미 만석... (테이블이 7~8개 밖에 없다.) 결국 20분을 기다려야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가 줄 선 이후로 많은 분들이 우리 뒤에 줄을 섰다.ㄷㄷ 5분만 늦었으면 1시간은 기다려야했다. 우리는 모두 규카츠 정식을 주문했다. 단촐해 보이지만? 은근 배가 부르다. 간장소스와 양파소스. 기호에 맞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 가지런하게 니온 규카.. 2017. 10. 24.
큐슈 렌터카 여행준비 #1 토요타 렌터카 예약하기 가족과 함께 추석연휴 국내 여행을 계획하다가 후쿠오카 비행기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어 큐슈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고민한것이 허리가 불편한 엄마가 대중교통으로 큐슈 여행이 가능할까였다. 쿠로가와 료칸과 유후인, 벳푸 등 이동시 버스에서 꽤 오랜시간을 있어야하고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렌터카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운전대가 반대라 헷갈릴텐데라며 걱정하는 엄마를 안심시키고 렌터카 업체를 폭풍 검색했다. 해외 렌터카 여행시 가장 자주 이용했던 http://www.rentalcars.com 에 접속하여 찾아봤지만 맘에들지 않았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다가 일본 토요타렌트카와 직접 계약한 일본드라이빙을 찾아냈고 차량 종류 및 보험 등 자세한 설명.. 2017. 9. 14.
쿠로가와 여행_쿠로가와 마을 산책 시~원하게 온천을 마치고 쿠로가와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너무덥다 ㅎ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폭포! 시원시원하다! 폭포를 지나 언덕을 넘어가면 조용한 시골 온천마을이 시작된다. 이끼가 낀 물레방아 쿠로가와 마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차 2대 쿠로가와에 있는 온천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 귀욤귀욤하다 온천수가 있는 곳인가? 연기를 뿜어낸다! 나무로 지어진 온천마을 나무로 지어져서인지 보수공사를 하는 곳이 꽤 있었다. 그래도 나무를 시멘트로 뒤덮지 않아서 너무나 좋은 쿠로가와다. 쿠로가와 미인온천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가는 온천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구만 살짝 들어가봄 아기자기한 온천인 것 같다. 얼마 돌아보질 못했는데 약속시간이 15분밖에 남질 않았다...ㅠㅠ 하 이것이 투어의 단점인가.. 2017. 6. 13.
쿠로가와 여행_쿠로가와소 료칸 유후인에서 다시 쿠루쿠루 투어버스를 타고 쿠로가와 온천마을로 이동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창밖으로 일본 산골마을 풍경이 보였다. 일본의 나무들은 우리나라 나무들과 달리 길죽길죽하게 자라는가 보다. 시골마을 풍경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느낌이다 그렇게 한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쿠로가와 마을 도착 쿠루쿠루버스투어는 쿠로가와에서 2시간의 시간을 준다. 쿠로가와 온천마을내에 있는 온천 중 마음에 드는 온천에 가면 된다~ 우리는 가이드가 추천해 준 쿠로가와에서 가장 큰 온천이라는 쿠로가와소를 가기로했다. 사실 가고싶은 온천이 있었지만 버스 하차한 곳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다고 하길래 포기했다..... 쿠로가와소 료칸은 쿠로가와 온천마을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쿠로가와소 입구..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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