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_방콕 팟타이 최고 맛집 팁싸마이(Thipsamai)

방콕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팟타이 최고 맛집 팁싸마이에 갔다.

팁싸마이는 워낙에 유명하기에
택시를 타고 팁싸마이를 외치면
바로 코앞까지 데려다 주신다.

택시에 내려 건너편에서 찍은 팁싸마이
9시~10시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매우많다!

다행히 우리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우리는 일반 팟타이와

계란을 씌운 팟타이

그리고 팁싸마이의 오렌지 쥬스 하나를
주문했다.
이 오렌지 주스는 무조건 시켜야한다.
오렌지가 덩어리째 씹히는 이 신선한 맛은
그동안 내가 맛보던 오렌지쥬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무조건 추천!

맛나게 먹고 있을때쯤
서버하시는 분이 오셔서
웨어아유 프롬을 외치면
코리아~라고 답하면 된다

그러면 저런 한국어로 된 스티커를 하나씩 주신다. ㅋㅋ

캐리어에 붙이라고 주시는건가

밖에서 봤을 땐 가게가
좀 낙후됐을 줄 알았는데
안쪽 매장은
새로 리모델링 확장을 했는지
목조로 깔끔하게 꾸며놨다.

세계 각국 언론에 소개된
팁싸마이
인터뷰 기사를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두었다.

역시나 방콕의 레스토랑이라면 빠질 수 없는
식물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서 나오는 길에
아쉬운 마음을 담아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

그 후로 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어
서울에서도 찾아 먹었지만
팁싸마이 팟타이의 맛이 나지 않는다.
조만간 또 가서
실컷 팁싸마이 팟타이를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