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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방콕 여행_트래져 스파(Treasure spa) 마사지 받기

by S57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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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은
드디어 기다리던 방콕 마사지 받기

내가 방콕 마사지를 정한 기준은
1.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곳
2. 외국인의 평이 좋은 곳
3. 인당 10만원 미만
4. 오일마사지는 너무 저렴한 곳보다는 그래도 좀 괜찮은 곳에서

그렇게 고심하여 정한 곳 중
첫번째는 숙소 근처였던
트래져스파(Treasure spa) 통러점



예약은
방콕에 오기전 인터넷을 통해 했다.

나는 Aroma therapy
아윤이는 Solt pot massage
각각 총 90분 마사지이다.

가격은 할인하여 총 4,400바트
다소 가격이 높다.

입구부터 느낌이 좋다.
초록초록한 느낌 나름의 관리를 꽤 하고 있는 듯 싶다.

입구에 들어서니 직원이
이름을 확인했다.
우리가 예약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왔는데
마사지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대답해줬다.

잠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

오일 세가지 중에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마당도 있다. 너무더워 나가보진 않았다.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에
태국의 느낌을 잘 살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위에 뭐가 있는지는 나도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마사지 룸으로 이동하면서
화장실을 안내해 주셨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표시가 귀엽다.

마사지 룸
예약할 때 내가 잘 못 이해하여
개인룸을 달라고 했는데...ㅎㅎ
다행히 샵에 와서 2인실 룸으로 수정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배정해 주었다.

2개의 침대와 샤워실, 자쿠지가있다.

우리 마사지 프로그램엔 자쿠지 이용이 없기에
이용하진 않았다.

두분의 마사지 전문가가 오셔서
시~원하게 마사지해주셨다.

마사지를 받은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부천에서 몇번 림프마사지를 받은 경험으로 보았을때
이곳의 마사지사들의 실력도 꽤 괜찮았다.

겉의 근육을 풀어주는게 아니라
속 근육까지 시원하게 풀어주신다.

마사지를 마치고 나오니
시원한 차 한잔씩 주셨다.

깔끔하고 깨끗
그리고 시원한 트래져 스파

다음 방콕 방문때도 다시 가고 싶은 마사지 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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