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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후쿠오카 여행_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 나카스 포장마차

by S57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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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쿠루 버스 투어를 마치고 


6시 쯤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짐을 챙겨서 우리의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는


텐진역으로 이동했다.


후쿠오카가 오사카보다


좋았던 점은


지하철이 3개 노선밖에 없어서


지하철 타는게 너무 편했다ㅋㅋ


오사카의 지하철은...흐 정말 ㅠㅠ


라인이 너무 많아.ㅠㅠ


숙소에 무사히 도착하여


뭘 먹을까 찾다가


후쿠오카에 왔으니 후쿠오카 함바그


그 중에 이 동네서 가장 유명한


키와미야를 선택했다.


숙소를 나오니 바로 옆이 다이묘 거리였다.


오오 쇼핑하기 딱 좋은 숙소 위치다ㅋㅋ


가는길에 나나미카 라는 편집샵에 들어갔다.


이쁜데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쯤


거기에 있던 사장님이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어디서 왔는지 언제 왔는지 등등


영어를 너무 잘하는 사장님 ㅎㅎㅎ


자기 브랜드가 노스페이스랑 콜라보를 해서


서울 신세계 백화점에 런칭 했다는 얘기까지 ㅋㅋ


어떻게 하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고


우리는 배고파서... 밥먹으러 가야한다고 했더니


어디가냐길래 후쿠오카 함바그 먹으러 간다고했다.


사장님은 그거 왜 먹냐며 ㅋㅋ 후쿠오카 사람들은


그거 안먹는다고 한국사람들만 그거 먹으러 간다고 했다 ㅋㅋ


그래도 키와미야가 맛있으니 거길 가보라고 했고


우린 다음에 다시 들릴것을 약속하고 매장을 나왔다.


 


키와미야에 오니 밤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줄이 ~~ 그래도 20분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이 생겼고 후쿠오카 함바그 중 사이즈 세트를

주문했다.


생긴건 한국에서 먹었던 

후쿠오카 함바그와 유사하다


지글지글

맛있다!

배부르게 먹고서

소화시킬 겸

나카스 거리를 가보기로 했다.


텐진역에서 20 여 분 걸어가니 

나카스 강에 도착했다.



무슨동상인진 모르겠다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

퇴근한 후쿠오카 사람들

관광 온 외국인들이

포장마차에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나도 앉아서

우동이나 오뎅한사발 하고 싶었지만...

후쿠오카 함바그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 먹지 못했다 ㅠㅠ 아쉽다

 


나카스 강에도 크루즈가 있다


시간이 11시가 넘어


내일을 위해!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후쿠오카 썸남썸녀 커플

풋풋하당

후쿠오카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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