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_가로수길 / 오호리공원

 

아침에 일어나

어딜갈까 지도를 보던 중

걷고 싶은 길 가로수길 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으면

타고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이크샵을 찾았는데

아쉽게도 1달 이상 대여만 가능한 곳 이었다.

그냥 걸어서 가로수기를 지나 오호리 공원을

가기로 했다.

 

일본의 길은 어딜가나 깔끔하다

싱가폴의 오차드 같은 느낌이었다.

부유층이 살만한 아파트와 주택이 가득했다.

펫샵에서 만난 아기고양이

아이컨택~

 

 

오호리공원을 향해 쭉쭉걸어간다

점점 더워진다;; 버스탈걸

드디어 오호리 공원 도착

출발할 때만해도 약간 흐렸는데

공원에 도착하니 쨍쨍하다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나무

어떤의미를 갖고있는지 모를

토끼와 종

오호리공원의 호수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기로 했다.

 

잠수쟁이 오리?같은 놈이 나타남

물속에서 잠수하여 엄청 빠르게 이동한다

 

 

 

오랜만에 파노라마 샷도 한컷

 

누구신지 모를 동상

신사 앞을 지나다가

걸어온 길이 약간 빡세다고 느껴져

갈때는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을 찾았다.

후쿠오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오픈탑 버스

후쿠오카 버스노선표가.. 전부다 일어만 있어서

일단 아무거나 타보기로했다.

우리는 쭉 직진으로 가다가 내리면 됐기 때문에!

하필 우리가 탄 버스는...우회전....ㅠㅠㅋㅋ

결국 한정거장 이동 후 다시 내려서

숙소 근처로 돌아올 수 있었다.

늦게 일어난 탓에 벌써 점심을 먹을 시간이다.

오늘 점심은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추천해준

치카에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