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여행_밤의 클락키, 보트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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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맘먹고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싱가폴을 가기로 했다

우리는 싱가폴을 다녀온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싱가폴에서 유명한 동물원, 주롱새공원 등은 가지 않았다

여자친구와 나는 싱가폴까지 가서 제일 멀리있는 동물원과 새공원을 가기보다는

시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세부일정은 총 5개의 포스트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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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일정

우리는 저렴한 콸라룸푸르를 경유하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했다.

09시 35분에 출발하여 15시 5분에 콸라룸푸르에 도착하고

2시간 정도 경유하여 

18시 30분에 싱가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기를 타기위해 인천공항에 08시쯤 도착했다

여행 1주전 신라면세점에서 구매한 면세품들을 찾고 

비행기를 타러 ~

우리가 콸라룸푸르로 타고가는 에어아시아 비행기

싱가폴에서 사용할 셀카봉을 

비행기안에서 영화를 볼 거치대로 먼저 사용했다 

에어아시아 비행기가 매우 춥다는 글을 보고

담요를 준비

5시간을 비행하여

드디어 콸라룸푸르 도착

콸라룸푸르 공항에서는 말레이시아 화폐밖에 

사용이 안됐던 것 같다. 그래서 싱가폴 달러를

환전소에서 다시 환전하여 햄버거를 사먹었다

기도방 한번 촬영해봄

다행히 해가 지기전 싱가폴에 도착하여 

빠른 시내 입성을 위해 택시 탑승

숙소가 있는 오차드로 향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여행가서 제일 아까운게 교통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환승이 많은 지역을 가야할 때는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오차드에서 짐을 푸니 저녁 8시정도 된 것 같다 

그래도 싱가폴의 밤을 느끼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클라키, 보트키로 이동

나오자마자 멋진 건물들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우리를 맞아줌

강을 따라 쭉 걷다보니

싱가폴에서 유명한 5성급 호텔중에 하나인 Fullerton hotel 이 나왔다 

싱가폴에 머물면서 마리나베이샌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본 호텔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외관이 제일 멋졌던 호텔이었다 다음에 싱가폴에 가게되면

이곳에 갈 것이다

1층에는 강을 따라 테라스가 있다.

건너편으로 넘어가서 뒷모습 한방 촬영

 

플러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베나 브릿지

 

카베나 브릿지에서 음악을 틀고 놀다가 

내일을 위해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