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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니스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7.에즈(Eze)마을 아침 산책

by S57 201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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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여
새벽 6시?쯤 잠에 깼다
해뜨는 바다를 볼까해서 호텔을 나왔는데
벌써? 해가떠버렸네 ㅋㅋ
나온김에 에즈마을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이라 모든 기념품집, 레스토랑, 카페가 오픈하지 않았다
에즈마을도 유명한 관광명소라 관광객들이 꽤나 많은데
아침일찍 산책을하니 길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어서 좋았다

지붕위로 조금 보이는 바다

에즈마을은
정상을 제외하고는 바다가 내려보이는 곳이 없는듯하다
바다를 보기위해 이리저리 다녀봤지만
뻥 뚫린 곳은 못찾았다

해가 뜨고 있는 중
혹시나 보일까 빼꼼 내밀어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에즈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중

8월말이지만
아침이라 선선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

에즈 건너편 마을

에즈 건너편 마을에서 본 에즈마을 출처 = 사토에자호텔 사이트

건너편 마을에서 에즈마을을 본 모습
실제론 못봤지만ㅋㅋ 호텔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사진 출처 : 샤토에자 호텔 사이트

공중에서 바라본 에즈마을

산책하는 중에
고양이 한마리와 만났다
경계심없이 흐는적흐느적 걸어다닌다 ㅋㅋ

계단에서 내려오며 멋진 캣워크롤 뽑내는 고양이

문 주변이 덩쿨이로 덮여 있는 멋진 집을 발견했다
이런 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지중해의 아침

위에서 내려다 본 호텔 정원

이곳으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
발길이 닿는 곳으로 지도없는 아침산책을 계속해본다

마치 우리나라 기와집지붕같다

에즈에는 샤토에자 말고 5성급 호텔이 몇개 더 있고
호텔 근처에는 대부분 예쁜 정원과 꽃들로 조경이 멋지게 꾸며져있다

에즈마을은 돌마을인가
저 많은 돌들로 어떻게 산중턱에 마을을 형성했을까 ㅋㅋ
대단한 사람들 너무나 멋지다

에즈마을에는 선인장이 꽤 많다
정상에 선인장공원이 따로 있고 입장권을 구매하며 입장할 수 있다
우리는 에즈마을을 이곳저곳 산책하며 본 바람에
따로 티켓을 구매해서 가지 않기로 했다

바위 위에다가 왜 올려뒀을까 의미가 뭐지

에즈마을 기념품 가게
사고싶었지만 가격이 꽤나 나가서
살 수 없었던 기억이난다...

산책을 요리저리 다니다보니 꽤 많은 시간이 지났고
관광객들도 에즈마을에 많이 오셨다

호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다른 곳에서 밥을 먹으려했는데
산책을 길게하고 오니 배가 고파서
샤토에자호텔에서 조식을 먹기로 했다

자 이제 조식을 먹어보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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