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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6.니스 맛집 라파볼라(La Favola) 저녁식사 후 에즈(Eze) 가는 길

by S57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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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마을에는 레스토랑이 특별히 많지 않기 때문에
니스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니스 여행을 오기 전 수많은 맛집을 검색했지만
더위에 지친나머지 근처 음식점 중 고르기로 했다

라 파볼라(La Favola) 로 결정했다.

살레야 시장 초입에 위치해 있고
당연히 테라스 좌석도 있다.

우리는 너무나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안쪽으로 들어갔다.

La Favola
13 Cours Saleya, 06300 Nice, 프랑스
상세보기

먼저 홍합 파스타가 나왔다
양이 압도적이다.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양!
해산물의 양도 넉넉하니 좋다

해변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먹어서인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파스타와 샐러드를 시켰는데
옳은 선택이었다

샐러드으 양도 적지 않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제 에즈(Eze) 마을로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오후 4시 ~ 5시 사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식당이 오픈하기 시작했고
살레야 벼룩시장 상인들은 철수하고 있었다

니스에서 에즈까지는 대략 차량 이동으로 1시간 미만이다
해안도로를 타고 쭉 ~ 가면 된다

멋진 풍경에 잠시 갓길에 주차를 하고
풍경을 감상했다
이것이 렌트카 여행의 묘미!

강원도로 넘어가는 고개처럼
구불구불한 도로가 이어진다
우측에는 지중해 바다가 뙇! 계속 펼쳐진다

에즈 마을에 다가갈 수록
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들이 자주 나온다

드디어 에즈마을 입구에 도착!
우리가 예약한 샤토에자 발렛 직원이 나와 우리를 맞이해줬다

에즈마을은 산에 위치한 마을로
오르막길이 대단하다
캐리어를 끌고 어떻게 호텔까지 가야하나 걱정했지만
호텔 직원이 수레에 싣고 호텔까지 옮겨준다

에즈(eze)마을 초입에도 호텔이 있는데
이곳도 꽤 유명한 호텔인 듯 하다

자 이제 등산을 시작해볼까?

에즈마을은 우리가 여행하며 들렸던 마을 중
제일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온 듯한 마을과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앞에 지중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마을

샤토 에자(Chateau eza) 호텔을 향해 계속 오른다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하지만 지루하지 않다

10분 조금 넘게 걸어서 올라가다보면

샤토 에자가 뙇 나온다!
드디어 도착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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