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방콕 여행_르부아 호텔 루프탑 바 시로코

by S57 2017. 7. 31.
반응형

방콕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루프탑 바!
수십개의 루프탑 바 중에서 어디를 갈 것인가?

루프탑 바 라고해서 모두 파티 드레스를 입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슬리퍼 신고 가도 되는 캐주얼한 루프트 바도 있고 조금 더 포말한 루프트 바가 있다.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가는 게 좋다.

우리는 방콕의 바 중 고층 루프트 바를 가기로 했고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로코 바를 선택했다.

시로코는 캐주얼한 바 보다는 포멀한 바에 속한다.

Sirocco
1055 State Tower, Silom Road, แขวง บางรัก เขต 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500 태국
상세보기

시로코 바는 루브아 호텔 63층에 위치해있다.
간단한 칵테일 및 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레스토랑도 함께 있어서 식사도 가능하다.

오픈 시간 : 18:00 ~ 01:00
 

드레스 코드 안내 :  운동, 스포츠 유니폼 불가 / 슬리퍼, 비치샌들, 플리플랩 불가

남자의 경우 나시, 반팔티는 제한될 수 있으니 세미 캐주얼로 입으면 좋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63층으로 올라가면
직원이 루프탑 바로 안내해 준다.
몇개의 스탠딩 테이블과 쇼파가 있다.
운좋게? 쇼파 자리가 있으면
 직원에게 말해 테이블을 치워달라고 하고 앉으면 된다.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여성재즈 보컬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연아킴이 생각나는 곡

짜오프라야강이 보인다.
방콕에 이렇게 많은 빌딩들이 있을 줄
여행오기전에는 전~혀 몰랐다.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다.

시로코의 상징인 돔을 보기 위해
레스토랑 쪽으로 내려가려했는데
레스토랑 예약자가 아니면 입장을 제한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식사가 끝날때 쯤 됐는지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줬다.

르부아 호텔의 상징 돔

폼잡고 사진을 남겨본다.


뷰가 좋고 멋진 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롭게 야경을 즐기기에는 부적합하다.
한번쯤은 가볼만하지만 다시 방문할 생각은 없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