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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방콕여행_필수여행 코스 짜뚜짝시장 주말시장 & JJ Mall

by S57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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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의 필수코스 짜뚜짝(Chatuchack marekt)주말시장.
평일에도 몇개의 상점은 열지만
주말에 가야 모든 상점이 오픈을 한다.

Chatuchak Market
587/10 Kamphaeng Phet 2 Rd, Chatuchak, Bangkok 10900 태국
상세보기



짜뚜짝 시장 쇼핑 팁
1. 10시쯤에 갈 것. 
대부분의 상점이 10시정도 되야 오픈을 한다.
그리고 정오가 될 수록 매우 더워지기 때문에
오전 10시정도에 도착해서 정오전에 쇼핑을 마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이다.

2. 시장의 꽃 흥정
과도한 흥정보다는 상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적당한 흥정을 해보는 것이 좋다.

3. 맘에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사라.
짜뚜짝 시장은 아래보이는 것처럼
규모가 어마무시하다.
고민하다 다시돌아오려다 길을 잃을 수 있다.

4. 작은 캐리어를 끌고가라.
이것저것 사다보면 무게가 꽤 나간다.
더운 날씨가 봉투를 여러개 들고다니다 너무 힘들다.

5. 너무 더울땐 JJ Mall로 들어가라.
짜뚜짝 시장 옆에 JJ Mall 이 있다.
여긴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니 더위를 식히러
잠시 다녀오는 것도 좋다.
JJ Mall에도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다. 티셔츠 득템!

J. J. Mall Market
588 Kamphaeng Phet 2 Rd, Chatuchak, Bangkok 109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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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면... 짜뚜짝 시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어마어마하다.

짜뚜짝 시장에서 쇼핑을 잘하려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여행에서 중요한 체력을 아낄 수 있다.

짜뚜짝은 판매 상품에 따라
구역이 나눠져있다.

2존 : 세련된 ST의 의류
3,4,7존 : 식물, 가드닝 도구
5,6존 : 구제 옷
7존 : 미술 작품
8존 : 가구, 데코아이템
9~15 : 애완동물 용품 및 악세서리
17~ : 수공예품 이라고 보면된다.

나는 주로 7, 27구역에서 득템을 많이했다.

짜뚜짝 파크 역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들어오면
쉽게 짜뚜짝 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일행이 있다면 꼭 손을 잡고 다녀라
잃어버릴 수 있다.

짜뚜짝 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빠에야 아저씨
빠에야를 엄~청난 통에 만든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듯이 신나게
요리하는 모습이 여행객들의 이목을 끈다.
아쉽게도 배가 불러 먹어보진 못했다.

짜뚜짝 시장에서 가장 기대했던
그림 코너.
작가들의 작품이 상점마다 있었지만
촬영은 할 수 없었다.
크게 맘에드는 작품이 없어서
사오진 못했다.

귀여운 조각품을 팔던 가게
여기서 득템! 하나했다.
피아노치는 코끼리
태국 느낌도 나고
블루투스 스피커 위에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질렀다.

짜뚜짝 시장에서 많이 사는 수제비누.
저렴한 것도 많지만
너무 저렴하면 찝찝해서
나름 향도 좋고
선물하기에 포장도 깔끔한
매장에서 구매했다.

비누 말고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중이다.

다음에 다시 찾아오기위해 주소도 사진으로 남겨놨다.

나무로만든 미니어처 제품들을 파는 곳
마그넷도 팔고 있어서
과일 마그넷과 코카콜라 마그넷을 구매했다.

리얼 색연필?ㅋㅋ

짜뚜짝 시장의 풍경

기분 좋은 쇼핑ㅋㅋㅋ
신났다 아주

시장 중간중간에 음식점이 있다.

짜뚜짝 시장을 찾아보니
우리나라사람들은 이 조명을 많이 사오는 것 같다.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절반 정도하는 것 같다.

여기는 어떤 음식을 파는 곳인고?

쇼핑의 뜨꺼운 열기

짜뚜짝 시장에서 사온 노트북 케이스.
다른 집에서 가방을 사서
여권케이스 제작하는 집에 가서 만들어 달라고 했다.
가방 천원ㅋㅋ

아윤이와 세트로 만든 여권케이스 ㅋㅋ

짜뚜짝 시장에서 가장 잘 산 물건
도마 ㅋㅋㅋ
서울에서부터 나무 도마를 그렇게~ 사고싶었던 유니가
소원을 이루었다.

짜뚜짝 시장에서 나무 도마를 꽤 많이 팔고 있는데
딱 그가격 값을 한다.
그래도 음식을 해야하는 도마인데...너무 비위생적인 도마는
살수 없었는데
가구를 파는 가게에서 마침 도마를 팔기에 봤더니
마감도 잘되어있고, 다른 가게처럼 본드? 같은 것도 없고
잘 만들어져 있었다. 그래서 바로 구매!

2시간 가량 짜뚜짝 시장을 쇼핑하면서
사고싶은것이 많았지만, 두 손이 점점 무거워지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방콕에 다시가면 짜뚜짝 시장에 갈때
무조건 캐리어를 끌고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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