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 공장을 운영하며 많은 재산을 모은 호셉 바트요 이 카사노바가
가우디에게 카사 아마트예르를 능가하는 집으로 리모델링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입장안내
정상가 : 23.5유로
입장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마지막 입장 8시)
skip the line 티켓 : 28.5 유로
Be the first and enjoy Casa Batlló exclusively! : 36 유로
1일 한정 20명 8시 30분에 입장가능!
여름시즌 카사 바트요 매직 나이트 운영
한국어 오디오 가능!
https://www.casabatllo.es/ko/?utm_campaign=general17&utm_medium=blog&utm_source=naver&utm_content=&utm_term=ko
외부특징
1. 타일을 활용한 벽면장식
2. 인체의 일부를 떠올리게 만드는 발코니 장식
입니다.
타일을 활용한 벽면장식은
구체적인 사물의 형상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는 모네의 수련을 떠올린다고 말합니다.
카사 비센스 - 구엘 공원 - 카사 바트요 순서로 만들어 졌습니다.
인체를 닮은 요소들은 자연을 중시하는 가우디의 건축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내부 특징
마치 악룡의 심장이 산 조르디의 칼에 찔린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2층 살롱
살롱의 조명
벽난로
중앙통로
카사 바트요 내부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직선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통 곡선의 세상입니다.
가우디는 원래 직선은 인간이 만들어낸 불완전한 선이고, 곡선은 신이 만들어낸 완전한 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곡선은 자연에서 왔으며, 독장성이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카사 바트요를 완성한 후
바르셀로나의 건축가들과 가우디는 사이가 더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화에나 어울릴 법한 건물을 현실에 지어놓은 가우디가 건축가들에게는 영 납득이 안 되었던 모양입니다.
참고문헌 : 가고 싶다,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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