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여행_기타노이진칸 스타벅스 / 스마 해수욕장

 

산노미야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기타노이진칸을 향했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고베항을 통해 들어와서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아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오르막길이라서

너무 지친다...

 

그렇게 걸어 올라가니

그 유명한 고베 스타벅스가 나왔다

이곳은 한국인들의 모임터

이 건물은 10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한다

커피한잔 먹어볼까 했으나

남자셋이 커피시켜놓고 할것도 없고

그냥 화장실만 들렸다가 나왔다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곳은 단지 스쳐지나가는 곳일 뿐

 

 

쭈욱 스캔하고 

바다를 향해 발길을 돌린다.

 

 

미국형이 걸어놓은 듯하다

고베의 하수구 뚜껑

내려오는 길에 

다르비슈 뮤지엄이 있어서

한번 구경해보려 했더니

입장권 1,000엔ㅋㅋㅋㅋ

너무비쌈 ㅋ_ㅋ

과감히 쓰루패스하고 내려갔다

 

 

 

내려오는 길에 로손편의점에서

수박바를 한번 먹어봤다

수박바에 초콜릿이 들어있다 

특이한 맛

 

산노미야역으로 돌아와서

스마역 가는 전철을 타고

해수욕장으로 고고!

전철을 타고가는길에 갑자기 

비가내리더니....

스마역에 도착하니 완전 폭우가 쏟아졌다....

으허허허허허

우리의 해수욕장은...

결국 비가 너무 많이와 

해수욕장은 통제가 됐고...

우리는 예정보다 빨리

고베 모자이크로 가게 됐다.

그런데!!!!!!

모자이크에 가자마자

비가 그침 ㅋ_ㅋ하하하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