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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124

바르셀로나의 상징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우리나라 뜻으로는 성가족성당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이드 투어를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가이드 투어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과 한국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가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운영하는 가이드는 당연하게? 영어로 진행을 하기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우리는 과감히 패스했고 한국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가이드에 대해 고민했다. 아무래도 가이드 투어를 하게되면 보고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볼 수 없기에 투어는 신청하지 않기로 하고, 책을 사서 가기전까지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다! 가고 싶다, 바르셀로나 저자 신양란 출판 지혜정원 발매 2014.07.25. 상세보기 이 책을 사서 열심히 공부했다 ㅎㅎ 에어비앤비 숙.. 2018. 3. 8.
아름다운 골목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바르셀로나의 로맨틱한 밤을 선물해주는 고딕지구. 고딕 지구는 고딕양식의 건축물들이 많이 모여있고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라서 고딕지구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삼청동 이랄까. 바르셀로나의 오랜 역사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고딕지구의 건물들은 주로 12~13세기 무렵 세워졌다고 한다. 그 당시 유행했던 건축양식이 고딕식이었다.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 대성당이 있다. 우리는 고딕지구 야경투어를 예약할까 하다가 여유롭게 걸어다니고 싶어서 자유여행을 택했다. 해본 결과 여유롭게 다양한 곳, 다양한 것을 보고 싶다면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우리는 레이알 광장에서 출발했다. 레이알 광장을 나오면 페란 거리가 보인다. 밤 거리를 밝히는 가로등이 예뻐서 맘에 들었다. 축구를 사랑하는 바르셀로나답게 음식점 한쪽.. 2018. 2. 8.
바르셀로나 맛집 Taller de Tapas 보케리아 시장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시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어쩔수 없이 빠른 구글 검색을 통해 알아낸 Taller de Tapas. 람블라 거리 근처에 있기도 했고 현지에서 꽤 좋은 평을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바르셀로나 현지에 몇개의 체인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바르셀로나 사람들에겐 저녁먹기에 아직 이른시간인지 사람이 많진 않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 형태의 좌석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테이블이 있다. 꽤 많은 메뉴들이 있다. 몇개의 타파스를 주문해봤다. 삶은 감자와 함께 나온 문어 타파스 굉장히 맛있었다. 양이 적어 조금 아쉬웠다 ㅠㅠ 새우는 언제나 진리 해산물 빠에야 바르셀로나에서의 첫끼는 나름 성공적. Taller de Tapas Rambla de C.. 2017. 11. 30.
쿠로가와 겟코쥬 저녁 가이세키 료칸에서 빠질 수 없는 가이세키! 겟코쥬는 고급 료칸인만큼 가이세키도 수준도 상당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요리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음) 요리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사진 위주임. 체크인 때 예약한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이동했다. 가이세키는 객실에서 먹을 수 있다. 총 4명까지 객실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우리는 5명이기에 다함께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겟코쥬의 시월의 요리. 국화무침 익힌 통밤 새은행 알 밴 은어 감로 굳힌 닭 간 치즈 토란줄기무침 말린 표고 버섯 시금치 줄기 맑은 장국 유자 아마쿠사 황금 갯장어 느타리 파드득 나물 아마쿠사 미야비 도미 대하 전복 우엉초밥 꾸밈요리 쿠마모토 말회 가을이어서 인지 단풍잎과 단풍잎모양의 데코가 참 많았다.ㅎㅎ 쿠마모토는 말고기가 유명하다. 지난 방문.. 2017. 11. 26.
후쿠오카 쿠로가와 온천 여행. 고급 료칸 겟코쥬 추천 쿠로가와는 2년 전,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다 우연히 알게되어 당일 여행 패키지로 다녀오고난 후 너무 좋아서 매년 다녀왔다. 쿠로가와는 후쿠오카에서 2시간 정도, 유후인에서는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쿠로가와 온천지역은 2009년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높이 평가된 지역으로 정통 일본식 여관이 모여있는 마을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뷰가 가장 좋다는 겟코쥬 료칸을 선택했다. 인생료칸이라 불릴만큼 엄청난 뷰를 가지고 있다. 꽤 사악한 가격이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었다. 겟코쥬는 쿠로가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듯 하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니 겟코쥬 료칸이 보인다. 엄~청 큰 대문 앞에 료칸 직원분이 계신다. 예약자 확인을 하고 대문을 열어주었고 발렛.. 2017. 11. 26.
후쿠오카 근교 아리타 마을 '트래져 헌팅' 그릇 담아오기 이번 여행에서 아리타마을을 가게 된 이유. 바로 트래져 헌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릇 득템을 위해서다. 그럼 트래져 헌팅은 무엇인가? 아리타 마을의 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천엔 또는 1만엔을 내면 장바구니 하나에 원하는 그릇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엄마와 유니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 난 조금 쉴 생각으로?ㅋㅋ 도자기 공방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공방 건물 쪽으로 이동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해주니 트래져 헌팅을 하는 건물로 안내해 줬다. 5천엔과 1만엔의 차이점은 5천엔 프로그램은 5천엔 구역에서만 그릇을 담을 수 있고 1만엔 프로그램은 5천엔, 1만엔 구역에서 모두 그릇을 담을 수 있다. 그리고 사이트에는 5천엔 프로그램은 1인만 입장 가능하지만 1만엔 프로그램은 인..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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