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자림에 들어서자
공기가 달라졌다.
상쾌하면서 풀냄새가 가득했다.
본격적인 숲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양옆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있다.
천년의 비자나무 숲
비자숲으로의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내뿜는 말 그대로
숨을 쉬어보면
정말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 뱀이 출몰하나 보다
뱀 캐릭터까지 붙여놓고
주의하나는 안내판을 보니 귀엽다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암석의 틈 사이를 통과하며 점점 깨끗해져
제주 삼다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비자림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한시간여동안 반바퀴?정도밖에 돌지 못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반응형
'여행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여행_함덕해수욕장 델문도 (0) | 2017.07.19 |
---|---|
제주 여행_오르고 싶은 아부오름 (0) | 2017.07.19 |
제주 여행_앤트러사이트 카페 (0) | 2017.07.19 |
제주 여행_우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 블랑로쉐 (0) | 2017.07.19 |
제주 여행_우도 맛집 멍게비빔밥 모실래기 해녀해물촌 (0) | 2017.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