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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제주 여행_비자림, 숲에서 산책하기

by S57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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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에 들어서자
공기가 달라졌다.

상쾌하면서 풀냄새가 가득했다.

본격적인 숲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양옆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있다.

천년의 비자나무 숲
비자숲으로의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내뿜는 말 그대로
숨을 쉬어보면
정말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 뱀이 출몰하나 보다
뱀 캐릭터까지 붙여놓고
주의하나는 안내판을 보니 귀엽다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암석의 틈 사이를 통과하며 점점 깨끗해져
제주 삼다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비자림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한시간여동안 반바퀴?정도밖에 돌지 못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비자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62 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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