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_아메리카무라 / 오렌지스트릿 / 베이프 / 챔피언

피규어 구경을 마쳤으니

이제 옷구경하러 갑니다~

덴덴타운에서 걸어서 가기로 했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미...3일간 70km는 걸은 상태에서...ㅋㅋ

우린 너무 지쳤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쭈욱 가다보니 도톤보리에 도착

낮에 보는 도톤보리는 밤보다는 한산? 했던것 같다

일본인들도 글리코아저씨랑 사진을 찍는구나

시골에서 왔는갑다

계속 쭈우우욱 걸어가니

사과감성 애플샵이 보였다

이제 다와간다

나이키 매장이 그곳에 있으니

당연히 들어가야지

오사카 나이키 티셔츠

오사카 온 기념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니

디자인이 맘에 안듬 

그래서 난 

에어포스1 발바닥 케이스를 구매했다.

한국보다 싸니까

거기서 더 쭈욱 걸어오니

아메리카무라 도착

이곳은 마치 홍대같았다.

푸리한 스타일

 

 

무서워 보이는 일본 청년들이 많았지만

우린 쫄지않았다

조던은 어딜가나 비싸구나

보트레이스 안테나 샵

들어가보진 않았음

보트가 이뻐 찍어봤다

스투시 감성으로 매장방문

살건 딱히 없다

노스페이스 스탠다드

뭔가 노스페이스와 무지가 콜라보한 느낌이랄까

아메리카무라를 지나 

오렌지 스트리트 입성

우리의 목적지 카인드

중고 명품샵이다

다양한 의류, 소품들을 

정가에 반 정도가격으로 판매한다.

가기전 검색해본 결과

사이즈 맞는게 있으면 무조건 사라고 했는데

맘에드는건 역시 사이즈가 작다...ㅠㅠ

아메리카무라가 홍대라면

오렌지스트릿은 음 이태원 디자이너 샵 같달까

두번째 목적지 베이프

교토에서 구매 못한 후드를 찾았지만

없다....역시 교토 베이프가 물건이 제일많다.

병서는 여기서 카모 긴팔 티? 를 구매했다.

땡큐를 누르면 자동문이 열린당

병서가 입어본 긴팔티를

옆에서 구경하던 중국인이 맘에들었는지

우리가 나가자마자 한번 입어보려 하고 있다ㅋㅋㅋ

병지노한테 반했는갑다

슈프림 감성

문이 굳게 닫혀있다.

슈프림은 신상이 매주 들어오는게 아니라

하루에 한꺼번에 들어와서

그날 빼곤 

물건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물건이 없으니 그냥 문을 닫은듯 싶다.

후쿠오카 슈프림도 문이 닫혀있었다.

챔피언 감성

30% 세일하는

미국병 걸린 NYC 맨투맨 구입

아까 병지노가 입어본

긴팔티를 구매하기 위해 다시 베이프로~

귀요미 베이프 자전거가 있넹

점원에게 찍어도되냐고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해줬다.

 

 

오렌지 스트리트 쇼핑을 마쳤다.

사실 더 많은 샵들이 있었지만

다리와 허리가 끊어질것 같이 아파서

그만 포기하고 숙소로 가기로 한다.

숙소로 오는 길에 만난

네명의 얼굴과 다리만 있는 아저씨들

호텔이라고 하는데

어떤 분이 인스타에 올린글에 따르면

여기 밤 10시?부터 11시? 까지 

아사히 맥주가 무제한이라고 한다!!

대단대단

아무튼 우린 숙소에가서 땀에 쩔은

옷을 갈아입고

오사카의 마지막 저녁 만찬을 위해

도톤보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