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후쿠오카 여행_무기와라스토어 / 캐널시티

by S57 2017. 6. 14.
반응형

 

밥도 든든히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쇼핑을 시작해본다.

첫번째 장소는

파르코 백화점에 있는

무기와라 스토어

원피스 매장이다.

물론 나는 원피스에 별 관심이 없기에

대충 훑어보고 다른매장도 구경했지만

같이간 구재는 원피스를 엄청좋아하기에

가장 먼저 들르기로 했다.

 



무기와라 스토어에 오니

한국에 가면 원피스를 한번 봐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너무 양이 많아서

시작하기 겁난다


입구에서 가장먼저 보인 

사보

실제 사람크기만하다


루피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든 곳

특이하게 여기에 셀카봉 촬영은 하지말라는

문구가 써있다ㅋㅋㅋ 



루피의 모자가 매달려있다.

한바퀴 쓱 돌아보니

원피스 관련 악세서리가 참 많다

하지만 피규어 같은 건 

오사카의 덴덴타운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옆 매장에 있던 철인 28호


옷 구경하러 내려가다가 옆에 

매장이 하나 더 있길래 들어와봤다.

사실 일본에 올때 괜찮은 슬램덩크 피규어가 

있으면 구매하고 싶었는데 ㅠㅠ

덴덴타운에서 단 한개도 찾지 못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점원에게

슬램덩크 관련 상품들이 있는지 물었더니

아쉽게도 피규어는 2개밖에 없고

다른 상품은 있다고 했다 !!

뱃지와 만화책, 타올, 실내화 주머니 같은것들...ㅠㅠ

슬램덩크의 인기가 이것밖에 안되다니 ㅠㅠ


 

서태웅과 강백호 피규어

보는 순간 사야하나 생각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포기 ㅠㅠ

한국에 와서 역시 후회했다 사올걸...ㅋㅋ

무기와라 스토어 구경을 마치고

근처 백화점의 꼼데 플레이, 빔즈 등 다양한 곳에

들어가 구경했지만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다.

특히 꼼데가르송엔 물건자체가 없다ㅠㅠ

우리는 캐널시티로 이동하기로 했다.

 


100엔 버스를 타고 캐널시티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캐널시티도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첫 매장에 들어가 구경


동생이 원하던 챔피언 털모자가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 어떤 색을 원하냐고 묻고 


바로 구매했다. 


또 리바이스 청바지도 싼 가격에 득템



챔피온 티셔츠는 이쁜게 없어서 패스했다


캐널시티에도 역시나


캐릭터샵이 존재했다.


구재는 그곳에 가기로 했고 


나는 아유니가 원하는 프랑프랑 접시를 찾아나섰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캐널시티는 정말 중국인들이 많다 ㄷㄷㄷ


저 관광버스들이 중국인들을 왕창 데리고 왔다.



아유니가 살까말까 고민하던 토끼 주걱


찾았다!! 프랑프랑 땡땡이 모다시리즈

하지만 이건 이번 시즌상품이고

아유니가 원하던건 작년시즌 상품이라고 했다.


다시 구경 시작

지나가다가 발견한 첨스

캠핑 브랜드지만 다양한 의류도 판매하고있다.

조만간 유행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강백호 피규어 집에 첨스 피규어 뽑기가

있길래 5개 뽑아봤다. ㅋㅋㅋ


오니츠카~

 

 

하 역시 쇼핑은 힘들다 


너무 많이 걸었다


잠시 쉬며 다음 코스는 어디로 갈까


일정은 후쿠오카 타워였지만


비가 올 것 같고 해가지려면


아직 멀었기에


쇼핑을 더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장소는 마리노아시티 아울렛!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