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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11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11.근교 영화의 도시 칸(Cannes), 깐느 / 렌트카 주유하기 프랑스 남부에서의 마지막 날. 전날 차를 타고 니스를 지나 칸에 도착했다. 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칸 영화제의 그 칸이다. 해마다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이기에 한번은 가봐야겠다 생각하여 마지막 일정을 이곳으로 정했다. 위치는 니스를 기준으로 좌측으로 26km정도 떨어져 있다. 오늘은 니스에서 파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날이기에 칸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2~3시간 정도?밖에 없다.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으로 해가 뜨고있다. 특별히 넓은 테라스가 있는 룸으로 예약했기에 나가보기로 한다. 칸으로 들어오는 메인도로에 위치한 호텔 아직 아침이라 길 위에 사람이 많이 없다. 아늑한 호텔방을 뒤로하고 아~주 오래된 엘레베이터를 타고 배고픈 배를 달래러 조식당으로 내려갔다. 푸짐푸짐 프랑스.. 2017. 6. 26.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10.근교 모나코(Monaco) 둘러보기 망통에서 다시 니스로 돌아가는 길에 모나코가 있다. 바티칸 다음으로 작은 나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다. 과거 마릴린 먼로와 쌍벽을 이뤘던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국왕 레니에3세와의 세기의 결혼도 모나코하면 생각나는 이야기다. 모나코로 들어가는 길 위에서 내려다 본 모나코 아담하지만 럭셔리한 모나코 절벽 위에 모나코 빌이 있다. 배타고 도망가려고 이렇게 바다 절벽에다가 지었나? 수 많은 계단을 오르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멋진 조각들로 이루어진 해양박물관 건물 해양박물관 앞 문어 조각상 그레이스 켈리가 결혼식을 올렸던 세인트 니콜라스 성당으로 가는 길에 예쁜 정원을 가진 고급 빌라들이 늘어서 있다. 모나코 세인트 니콜라스 성당 항구에 주차된 고급 요트들 세금을 피해 모나코로 이.. 2017. 6. 26.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9.근교 레몬이 유명한 마을 망통(Menton) 에즈에서 조금 더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모나코가 있고, 거기서 조금 더 오른쪽으로 오면 프랑스 남부의 오른쪽 끝 망통(Menton)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멍똥 프랑스 06500 멍똥 전화 상세보기 망통? 멍똥? 아무튼 망통은 이탈리아에 인접해있어서 이탈리아 사람도 많고 이탈리아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 나는 이탈리아를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아윤이 얘기로는 그렇다.ㅋㅋ 그리고 망통은 레몬이 유명하다.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레몬 생산지라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2월에는 레몬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나오니 뜨거운 태양이 내리쬔다. 시원한 걸 마셔야겠어! 앞에 보이는 해변가 테라스에 앉아 망통의 유명한 레몬이 들어간 레몬에이드를 시켜 벌컥벌컥 마셨다. 뭔가... 유명하다니까 더 .. 2017. 6. 19.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8.에즈(Eze) 빌리지 호텔 샤토 에자(Chateau Eza) 처음 에즈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려 했지만 샤토 에자 (Chateau Eza) 호텔을 보는 순간 여기선 무조건 ! 1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숙박하지 않고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지만 이 멋진 자연과 아늑한 방, 그리고 에즈마을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꼭! 묵어야 했다 특히 신혼여행이기에 다소 높은 가격에도 망설임없이! 예약을 진행했다 에즈 마을 입구쭉에 주차장이 있지만 호텔 숙박객은 주차장을 지나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오면 샤토에자 호텔 직원이 있다 직원분이 오셔서 예약 리스트를 확인하고 호텔로 가져갈 짐을 알려달라고 한다. 캐리어를 끌고 에즈마을을 어떻게 올라갈까 걱정할 필요없이 직원 분께서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호텔 방까지 운반해 주신다. 키를 직원분에게 드리고 가벼.. 2017. 6. 19.
니스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7.에즈(Eze)마을 아침 산책 시차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여 새벽 6시?쯤 잠에 깼다 해뜨는 바다를 볼까해서 호텔을 나왔는데 벌써? 해가떠버렸네 ㅋㅋ 나온김에 에즈마을 산책을 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이라 모든 기념품집, 레스토랑, 카페가 오픈하지 않았다 에즈마을도 유명한 관광명소라 관광객들이 꽤나 많은데 아침일찍 산책을하니 길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있어서 좋았다 지붕위로 조금 보이는 바다 에즈마을은 정상을 제외하고는 바다가 내려보이는 곳이 없는듯하다 바다를 보기위해 이리저리 다녀봤지만 뻥 뚫린 곳은 못찾았다 해가 뜨고 있는 중 혹시나 보일까 빼꼼 내밀어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에즈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중 8월말이지만 아침이라 선선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다 에즈 건너편 마을 에즈 건너편 마을에서 본 에즈마을 출처 = 사토에자호텔 사이트.. 2017. 6. 19.
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6.니스 맛집 라파볼라(La Favola) 저녁식사 후 에즈(Eze) 가는 길 에즈 마을에는 레스토랑이 특별히 많지 않기 때문에 니스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니스 여행을 오기 전 수많은 맛집을 검색했지만 더위에 지친나머지 근처 음식점 중 고르기로 했다 라 파볼라(La Favola) 로 결정했다. 살레야 시장 초입에 위치해 있고 당연히 테라스 좌석도 있다. 우리는 너무나 더워서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안쪽으로 들어갔다. La Favola 13 Cours Saleya, 06300 Nice, 프랑스 전화 상세보기 먼저 홍합 파스타가 나왔다 양이 압도적이다. 둘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양! 해산물의 양도 넉넉하니 좋다 해변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먹어서인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 파스타와 샐러드를 시켰는데 옳은 선택이었다 샐러드으 양도 적지 않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제..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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