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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20

아소파노라마 드라이브 (다이칸보 - 쿠사센리 - 아소산로프웨이) 쿠로가와 료칸에서 체크아웃 후 오늘 우리의 코스는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은 아소파노라마라인을 따라 아소산 로프웨이까지 가는 것이다. 가는길에 다이칸보, 쿠사센리에 들리는 코스이다. 아소파노라마라인은 아소역부터 시작하는 111번 도로를 아소파노라마라인이라 한다. 날씨가 좋다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날씨 다이칸보 주차장에 도착 내려서 다이칸보 전망대로 가려했지만 너무 햇살이 뜨겁다... 휴게소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서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고 휴게소 앞에 있는 언덕에 올라갔다. 주차장에서 10분여정도 걸어가야 전망대가 나오는듯 하다.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해본다. 다이칸보를 출발하여 쿠사센리로 가는길에 멋진 전망대가 있어서 잠시 차를 세웠다. 아소파노라마 라인에 접어들면서 양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아소지.. 2018. 8. 14.
쿠로가와 료칸마을 산책하기 쿠로가와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넉넉잡아 1시간이면 마을을 돌아보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묵었던 겟코쥬 료칸은 쿠로가와 마을 바깥쪽에 있어서 10분정도 걸어가야 마을에 닿을 수 있었다. 쿠로가와 마을 옆으로 작은 강이 흐르고 있다. 마을로 들어서면 작은 상점 몇개가 나온다. 좁은 골목에 4~5개 정도 상점이 있다. 음식점 2개정도? 아이스크림집, 슈퍼마켓, 그릇 가게 정도. 슈퍼마켓 겸 기념품가게 작은 시골마을에도 일본답게 자판기가 있다. 사람들이 저기에 얼굴을 대고 스팀을 맞고있었다. 유니에게 한번 스팀을 쐬보라고 했다. ㅎㅎ 쿠로가와에는 수십개의 료칸이 자리잡고있다. 온천을 하지않더라도 료칸외관의 고즈넉함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2년전에 왔을 때 공사중이었던 료칸이 공사를 마쳤나보다. 족욕을 할 수 .. 2018. 6. 8.
쿠로가와 겟코쥬 저녁 가이세키 료칸에서 빠질 수 없는 가이세키! 겟코쥬는 고급 료칸인만큼 가이세키도 수준도 상당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요리에 대한 지식이 1도 없음) 요리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고...사진 위주임. 체크인 때 예약한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이동했다. 가이세키는 객실에서 먹을 수 있다. 총 4명까지 객실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우리는 5명이기에 다함께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겟코쥬의 시월의 요리. 국화무침 익힌 통밤 새은행 알 밴 은어 감로 굳힌 닭 간 치즈 토란줄기무침 말린 표고 버섯 시금치 줄기 맑은 장국 유자 아마쿠사 황금 갯장어 느타리 파드득 나물 아마쿠사 미야비 도미 대하 전복 우엉초밥 꾸밈요리 쿠마모토 말회 가을이어서 인지 단풍잎과 단풍잎모양의 데코가 참 많았다.ㅎㅎ 쿠마모토는 말고기가 유명하다. 지난 방문.. 2017. 11. 26.
후쿠오카 쿠로가와 온천 여행. 고급 료칸 겟코쥬 추천 쿠로가와는 2년 전,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다 우연히 알게되어 당일 여행 패키지로 다녀오고난 후 너무 좋아서 매년 다녀왔다. 쿠로가와는 후쿠오카에서 2시간 정도, 유후인에서는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쿠로가와 온천지역은 2009년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높이 평가된 지역으로 정통 일본식 여관이 모여있는 마을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뷰가 가장 좋다는 겟코쥬 료칸을 선택했다. 인생료칸이라 불릴만큼 엄청난 뷰를 가지고 있다. 꽤 사악한 가격이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었다. 겟코쥬는 쿠로가와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듯 하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니 겟코쥬 료칸이 보인다. 엄~청 큰 대문 앞에 료칸 직원분이 계신다. 예약자 확인을 하고 대문을 열어주었고 발렛.. 2017. 11. 26.
후쿠오카 근교 아리타 마을 '트래져 헌팅' 그릇 담아오기 이번 여행에서 아리타마을을 가게 된 이유. 바로 트래져 헌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릇 득템을 위해서다. 그럼 트래져 헌팅은 무엇인가? 아리타 마을의 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천엔 또는 1만엔을 내면 장바구니 하나에 원하는 그릇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엄마와 유니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 난 조금 쉴 생각으로?ㅋㅋ 도자기 공방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공방 건물 쪽으로 이동했다. 예약자 이름을 말해주니 트래져 헌팅을 하는 건물로 안내해 줬다. 5천엔과 1만엔의 차이점은 5천엔 프로그램은 5천엔 구역에서만 그릇을 담을 수 있고 1만엔 프로그램은 5천엔, 1만엔 구역에서 모두 그릇을 담을 수 있다. 그리고 사이트에는 5천엔 프로그램은 1인만 입장 가능하지만 1만엔 프로그램은 인.. 2017. 11. 26.
후쿠오카 근교 아리타, 가라쓰 여행 후쿠오카에서 1시간여 떨어져있는 아리타와 가라쓰에 다녀왔다. 아리타로 향한 이유는 트래져 헌팅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5만원 또는 10만원을 내고 맘에드는 그릇과 자기를 장바구니에 담은만큼 집에 가져갈 수 있는 형태이다. ㅎㅎㅎ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하기로. 트래져 헌팅을 마치고 아리타를 그냥 벗어나기 아쉬워서 근처의 아리타 신사를 다녀왔다. Tōzan Shrine 2 Chome-5-1 Odaru,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Prefecture 844-0004 일본 전화 상세보기 도자기 마을이라 그런지 신사 입구부터 멋진 도자기가 세워져 있다. 계단이 많아서 엄마는 올라가지 않고 밑에 있기로 했다. 대다나다 ㅋㅋ 도자기 마을의 신사답게 모든 것을 도..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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