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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후쿠오카 여행_다이묘거리 / 베이프 / 슈프림 / 무지 / 이치란라멘

by S57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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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9일간 일본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11시 체크아웃을 해야했기에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짐정리를 마치고


호스트인 히로미에게 2시까지


짐 보관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물론!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다.


역시 히로미 짱!


마지막 날은 다이묘 거리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가장먼저 향한 곳은 베이프

11시 오픈인가? 아직 열지 않았다.


베이프 옆 슈프림!

슈프림!!! 

8월 23일에 오픈한다고 적혀있던 것 같은데

오늘 오픈한것 같다!

들어가 봐야지~


하지만 이미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스트릿 맨들이 입구를 모두 차지 했다.

뒤에 줄을 서보려 했지만

저 멀리 다른 골목에서부터

줄이 길게;;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가보기로 했다.


뭔가 고급져보이는 샵

 

 

엄청 큰 무인양품이 있길래 들어왔다.


혹시 내가 사려했던 흰색 스니커즈가 있을 것 같았다.

 

 

역시 한국과 오캇카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흰색 스니커즈가 엄청나게 많다! 



한번 신어보고 바로 구매!


한국보다도 10,000원 싸닼_ㅋ

 


엄청 큰 무지답게 다양한 물건들이 많다.


심지어 자전거도 있음

1시간 정도 돌아댕기니

슬슬 배가 고파왔다.

뭘 먹을까~


나가보니 오사카에서 줄을 길게

서있던 이치란 라멘이 있네?

여긴 아직 이른시간이어서인지

줄을 서지 않았다!

 

 쨘


열심히 먹고


다시 베이프로 이동


병지노가 원하던


베이프 후드가 있을까

 


입구

왜이렇게 만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시멘트 느낌ㅁ


활동화로 딱 좋을듯

베이프는

국방감성


백팩은 좀 땡긴다


아쉽게도 후드는 없다

오사카/교토/후쿠오카 중

교토 베이프가 물건은 제일 많았다!



 

 


 


나이키 후쿠오카

별거 없다.


크롬하츠

별거 없다.

살수도 없다.


요지 야마모토


아페쎄 

동생이 에코백 하나 사오래서

들어갔는데 

에코백 없음

하프문백 없음


일본가면 꼭 구매한다는

동전파스와 퍼펙트휩 사러

드러그샵 가는길에

스님?을 만났다.

처음엔;; 동상인줄 알았다.

 


1시가 되니 종이 땡 


 


모든 것을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챔피언 매장에 들려

양말도 하나 겟!

뭔가 어제랑 바뀐느낌이


금요일만 해도 

2015 F/W는

아미 vs 네이비 래 놓고서


토요일이 되니

언패셔너블로 바꿔놨다.

뭐지?ㅋㅋㅋ

컨셉 변경인가


동생한테 apc 에코백은 없다고

챔피언 어떠냐니까 슈퍼 스루패스


여기도 엄청 유명한 가게인가?

사람이 줄을 엄청서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기다렸을 

나나미카 사장님... 미안합니다..

영어 더 공부해서 토킹하러 갈게요..

숙소에서 짐을 챙겨

공항으로 향했다.

체크인을 하고 출국신고를 하는데...

갑자기 나를 부른다...ㅎㄷㄷ

기내 수화물 중에

나이프랑 포크가 있지 않냐고 묻는다...

흐헝

뭐지? 그런거 없는데

아!!!!ㅋㅋㅋ

프랑프랑에서 산 아유니 나이프와 포킄ㅋㅋ

 

요거 ㅋㅋ

꺼내보란다 ㅠㅠ(아 뺏기나)

꺼내서 살펴보더니 

프랑프랑? 요래서 오케이! 프랑프랑 ㅠㅠ 이랬더니

알겠다며 다시 가방에 넣어도 된다고 했다 ㅋㅋ

휴...ㅋㅋ

땡큐!! 땡큐를 외치며 나는

무사히 비행기에 프랑프랑과 함께 탈 수 있었다.




길면서도 짧았던 6박 8일간의 

오사카/후쿠오카 여행

떠나기전 계획과는 조금은 다른

여행이었지만 꽤 좋은 여행이었다.

아직 못가본 곳도 너무 많기에

다음 오사카/후쿠오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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