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여행_유럽으로 신혼여행 4.니스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변

8월 니스의 낮은 너무나도 뜨겁다! 바다로 바로 뛰어들어가고 싶었지만
지금 가지 않으면 전망대를 갈 수 없으거란 예감이 들었다. 

니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다행히 그 방법 중 엘레베이터가 있기에 우리는 무사히?
니스 전망대 정상에 설 수 있었다. 다른 방법은 계단을 올라가는 법.

니스전망대 엘레베이터 운영시간은

10월1일~3월31일 : 8시30분 ~ 18시
4월1일~9월30일 : 8시30분 ~ 20시

여름에는 무조건 엘레베이터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전망대에 오르니 니스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한참을 더위도 잊고 니스해변을 내려다보고
같은 사진과 영상을 수 없이 많이 찍게 만드는 그런 곳 이었다.  

내려가는 길은 아쉬움에 엘레베이터를 타는 대신 걸어 내려왔다
날씨가 날씨이니만큼 천천히~ 내려오는데도 등에 땀이 흐른다
알로에가 잘 자라는 이유가 있다

여기 정말 바다 맞나요? 수영장 처럼 바다 속이 다 보인다

몇몇은 절벽에서 다이빙 하며 놀고 있다

해변으로 가는 길
얼마나 태양이 뜨거운지 몸소 보여주시는 아저씨

비치볼을 위해 자갈로 된 니스해변 한편에 모래를 깔아주었다

니스 해변은 백사장이 아닌 자갈사장이다
유럽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이 자갈이 아프지 않은가보다
꼬마부터 어른까지 아무렇지 않게 자갈사장을 걸어다니고 누워있다
하지만 나와 아윤이는 걸을 때마다 으악 소리를 지르며 걸어다녔다ㅠㅠ

그럼 이제 니스 바다로 들어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