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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후쿠오카 근교 아리타, 가라쓰 여행

by S57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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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1시간여 떨어져있는 
아리타와 가라쓰에 다녀왔다.

아리타로 향한 이유는 트래져 헌팅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5만원 또는 10만원을 내고
맘에드는 그릇과 자기를 장바구니에 담은만큼
집에 가져갈 수 있는 형태이다. ㅎㅎㅎ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하기로.

트래져 헌팅을 마치고
아리타를 그냥 벗어나기 아쉬워서
근처의 아리타 신사를 다녀왔다.

Tōzan Shrine
2 Chome-5-1 Odaru,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Prefecture 844-000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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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마을이라 그런지
신사 입구부터 멋진 도자기가 세워져 있다.

계단이 많아서 엄마는 올라가지 않고
밑에 있기로 했다.

대다나다 ㅋㅋ
도자기 마을의 신사답게
모든 것을 도자기로 만들어놨다.


해가지기전에 가라쓰로 가기 위해
짧은 아리타 신사 구경을 마치고 내려왔다.

Karatsu Burger
松南町, Kar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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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 도착한 가라쓰 버거!
푸드트럭이지만 가라쓰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엄~청 넓은 소나무 숲 중간 공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찾아온다.

가라쓰에서 유명한 오징어회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버거 2개를 사서 컷팅을 해달라고 했다.

주문할 때 차 번호를 알려주면
차로 직접 배달을 해주신다.ㅎㅎㅎ

가라쓰 버거!

다시봐도 먹음직 스럽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은 대단했다!

카가미야마 전망대
6052-20 Kagami, Karatsu-shi, Saga-ken 847-002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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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기전 가라쓰 소나무 숲과 바다를 보기위해
카가미야마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꾸불꾸불한 길을 20여분 달려 올라갔지만...
벌써 해가 졌다......ㅠㅠ

우리가 기대한 뷰는 이런거였는데 ㅎㅎ

그래도 노을지는 바다를
꽤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노을지는 바다를 보는 시간은
항상 우울했던 군생활이었는데 ㅋㅋ

더 어두워지기전에 전망대를 내려갔다.
그리고 가라쓰에서 가장 유명한
오징어회를 먹으러 식당으로 갔는데....
이미 오징어가 다 팔렸단다....하핳

오징어를 위해 여기까지 왔건만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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