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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유후인 여행_3박4일 온천 여행 2.유후인 걸어보기 -1 (비스피크, 미르히 푸딩, 금상고로케, 플로랄빌리지)

by S57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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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 체크아웃을 하면
유후인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신다

유후인역 앞 락카룸에
캐리어를 맡기고
본격적인 유후인 산책을 시작했다

최근에 핫해진 유후인 버거
오픈전인지 아직
사람들은 안에 없었다

유후인 테이블
잼, 간장, 반찬, 젓가락 등등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판매한다

우리는 아마
조그마한 간장을 한통 샀던것 같다 ㅎㅎㅎ
3개월이 지나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ㅠㅠ
미리 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ㅠㅠ

특이하게 생긴 의자들
이때 한참
신혼집을 꾸미느라
가구에 대해 관심도가 높았었다

물론 지금도
가구에는 관심이 많다 ㅎㅎ

유후인을 가로질러 흐르는 작은 강

유후인에 왔으면
꼭 맛봐야 한다는
비스피크 도지마 롤케이크

비스피크의 위치는
유후인역에서 나와
쭉 직진으로 올라오면 나온다

굳이 찾아가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다만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오후에 가면 이미 다 팔리고 없을 수 있다

오픈은 10시부터라고 하니
유후인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비스피크에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아마 12시쯤? 갔던 것 같다

비스피크 본점
일본 〒879-5102 Oita Prefecture, Yufu, 湯布院町川上3040-2
상세보기

쏘리 ㅠㅠ
작은사이즈는 다 팔렸단다
다행히 큰 사이즈는 가능하다해서

총3개
우리꺼 1개, 부모님꺼 2개를 사려했지만
유통기한이 하루밖에 안된다하여
아쉽지만 우리꺼만 하나 샀다

비스피크를 지나
조금 더 올라오다보면
작은 야끼도리 집이 나온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듯이
나는 닭꼬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뭘 먹어볼까~

신중히 두개를 골랐다
사장님께서 매우매우 정성스럽게
꼬치를 구워주셨다

10월1일 이었지만
아직도 후쿠오카는
한여름 ㅠㅠ

캬 예술이당

유후인에서 또 하나
꼭 먹어야 할 것
왜이렇게 유후인은 먹을게 많은 것인가ㅋㅋ

미르히 푸딩!

사이좋게 하나씩 사서
가게 옆쪽 벤치에 앉아
맛있게 먹었다

역시나 유후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금상고로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치즈관련 상품을 무지하게
팔던 상점
마땅히 구매할 건 없었다

스누피 샵

원목 제품이 다양하게 있던 상점
가격이 꽤 있어서
패스

동물 친구들 구경하러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에 왔다

음 작년엔 없던
그림들이 있다
19금 그림들이 많았다

웃는거니?

저 작은집에 도끼 두마리가 산다
한마리는 사진에 보이는 토끼
엉덩이쪽에 있다

꼬치 먹고
푸딩 먹고
고로케를 먹으니
점심을 먹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유니는 언제
긴린코 호수가 나오냐고
계속 물었다

이제 곧 나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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