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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오사카 여행_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난바역 숙소까지/ KYK돈까스 / 도톤보리 / 타코야끼

by S57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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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날이 왔다

 

서울 촌놈 셋의 

 

오사카/후쿠오카 여행은

 

한달전 부터 준비하며

 

나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숙소예약도 미루고 

 

패스권 구매도 미루다가 


어찌저찌하여 겨우 끝냈다.


오후 2시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ㄱㄱ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한


향수랑 로션이랑 시계랑 등등 


다 찾고서 드디어 이스타 젯 탑승


병서와 나는 이스타 젯을 탔고


구재는 피치항공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날아갔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비행기 안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 중


구재는 숙소 주소를 모르는데 어쩌냨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우린 일본에 입국해서 


어디서 만날지를 정하지 않았다 ㅋㅋㅋ 크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는 짐을 찾고


피치항공 수하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기 위해 


찾아 다녔지만... 피치항공은 오사카에 들어왔다고


모니터에 뜨질 않음 ㅋㅋㅋ헐


구재는 수하물도 없었기 때문에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30분을 찾아 헤매다가


짐을 갖고 먼저 입국장으로 나왔다.


나와보니 와이파이가 연결됐고


그제서야 구재가 보낸 


다급한 카톡을 확인할 수 있었닼ㅋㅋ


그렇게 다시 만나나 싶었는데


그 후로 30분을 헤매이다 


라피트 열차를 타는 곳에서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알고 보니 피치항공만 입국동이 달랐던 것임ㅋㅋㅋ


피치항공을 제외한 항공사가 A동으로 입국한다면


피치항공사는 B동으로 저 멀리 입국동이 있었던 거다 


어쨋든 1시간여 만에 다시 만나서


우린 라피트 열차를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했다 




전날 밤 늦게까지 친구들끼리 


놀았던 탓에 속도 니글니글해서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던 우리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 짐을 놓자마자


나와서 핸드폰 검색으로 맛집을 검색하고


KYK 돈까스를 선택했다.


한국에서 먹던 돈까스와는


다른 비쥬얼






배가 너무 고팠던 우리는


빠르게 흡입했다



도톤보리로 가기위해 지나가다가 


찍은 일본의 속옷 가게인가



스투시도 보이고



캠핑용품 샵



이곳에서 우리의 첫 쇼핑을 시작했다


그레고리 가방 구매



쇼핑을 끝내고


다시 도톤보리로 고고




서서 무언가를 먹던 술집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갈 시간이 없었다




크 오사카의 밤






 

오사카의 간판은 입체적이다

 



드디어 도톤보리 강? 도착



지나가는 유람선에 인사도 해본다




건너편엔 이치란 라멘집인가


줄을 엄청 길게 서있어서


우리도 먹어보려했지만 포기ㅋ_ㅋ




여기도 사람이 많다


그 유명한 돈키호테


이곳엔 정말 한국인 중국인이 많다


마치 한국 시장에 온듯한 느낌


우리도 뭔가 사려고 들어갔는데


가게가 너무커서 물건이 어딨는지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을 보고


이거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며 


물건을 찾았닼ㅋㅋ



지나가다가 타코야끼 집 발견하고


사먹음


옆에 일본인 고딩 셋이 계단에 앉아먹길래


우리도 현지인들처럼 계단에서 쭈그려 먹음


근데 한국에서 파는거랑 


별차이 없었다


우리가 그냥 아무 타코야끼 집을 가서 그런듯



여기가 그 유명한


글리코 아저씨 전광판


사람 짱 많다


우린 촌스럽게 관광객처럼


이 앞에서 사진을 찍지않았다



게 간판


그러고보니 여기 가본다는걸


못가봤다

 

도톤보리 빠르게 한바퀴 돌고


오락실로 ㄱㄱ


오늘은 빠르게 스캔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숙소로 향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느낌



편의점에서 발견한 귀요미 아사히


맥주 한캔과 만두 한봉지를 사서


숙소로 




우리가 4박을 했던 아파트 입구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잘 안되서


5분을 눌렀더니 열림...


첫날부터 힘들다

 


그리고 현관문을 열고


집 문을 여는데 15분이 걸렸따............


그렇게 오사카 첫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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