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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남동 카페_백년커피

by S57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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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같았던 이번주 일요일
오랜만에 연남동을 찾았다.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저녁에 있기 때문에!
그전까지 연남동에 있다가
2호선을 타고 잠실체육관으로 고고하겠다는 계획.

아유니가 노트북으로 일을 해야했기에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원했다.

더운 날씨에 지친몸을 이끌고
아유니가 예전에 한번 가봤다던 백년커피로 정했다.

백년커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11
상세보기

신촌역에서 연남파출소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카페가 있다.

오호 요기구나

카페 마당은 조그맣게 정원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좌측에 보이고
2층에는 3테이블 정도 야외 테라스석이 있다.

우리는 1층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는 길에 백년 커피 간판이!

왜 백년 커피일까
백년 전통의 커피 추출 방법이 있는 건가?ㅋㅋ
어쨋든 들어가보자.

입구 정면에 큰 원목테이블 2개가 뙇!
넓은 테이블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곳을 강추한다.

그 외 우측에 테이블 4개
좌측에 테이블 1개 및 쇼파가 있다.
사진은... 사람이 있었기에 찍지 못했음.

입구 옆에서는 원두를 팔고 있다.

스위치가 심상치 않다.

한편에는 더치커피를 내리고 있다.

로스팅 룸이 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

2층을 올라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못했다.
친구와 연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커피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너무 시끄럽지 않기때문에
조용하고 여유러운 곳을 원하는 사람은
연남동에 와서 들릴만 하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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