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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래마을 맛집_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y S57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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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본 후
배고픔을 느끼고 어딜갈까 고민중에

서래마을에 가기로 했다.

서래마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몇달만에 온 서래마을 한바퀴를 돌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하며 찾아 헤맸지만

큰길을 제외한 골목길의 식당들은
이미 많이 닫혀있는 상태... 흠 제주도같다.

결국! 몇~년 전에 가봤던
꽤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향했는데

으잉
문이 닫혀있다. 다른 곳으로 이전 했단다

인스타그램을 검색해보니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오늘 문을 열었다.
폭풍 네이버 지도 검색을 통해
그 위치를 알아냈고
예~전 미국식? 음식을 팔던
그 자리로 옮겼음을
깨달았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2길 27
상세보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네온사인으로 미쿡느낌나게 간판을
이쁘게 만들어 놓으셨다.
예전 그 분위기는 아니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대기석의자들이 있었고
대기리스트에 내 이름을 적었다.

메뉴판을보고
무엇을 먹을지 빠르게 결정

예전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는
밖에서 기다려야해서
겨울날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다.

인테리어에 나름? 신경을 쓴 듯 안쓴듯한
느낌
브루클린 느낌인가보다

자리에 앉기전부터
오늘은 나는 매우 배가고프고
고기가 땡겼기 때문에
60g패티 4장과 아메리칸 치즈 2장을
품고있는
판타스틱 4 를 먹기로 마음먹었다.

비주얼이 상당하다
달랑
패티를 가득품고있는
버거 1개와 오이피클 통째1개가 나오지만
전혀 허전하지 않다.

치즈가 흘러내린다

다소 지저분하지만...
역시 햄버거는 손에 들고 먹어야 제맛

잘라먹으면...속에 것들이
전부 뿔뿔이 흩어진다ㅠㅠ

아윤이가 시킨
브루클린 웍스
(아메리칸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홈메이드 소스)
거기에 추가로
1/2프렌치프라이+캔음료

속이 가득찼다

조리실?에서
열심히 햄버거를 만드시는
스탭분들
그리고 위에 은색판의 스티커와
아래 소스통들이 탐난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잽싸게 퇴장했다.


가끔 수제버거가 땡길 때
가볼만한 곳
서래마을 외에도 서울에 몇 군데
체인이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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