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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_가로수길 / 오호리공원 아침에 일어나 어딜갈까 지도를 보던 중 걷고 싶은 길 가로수길 이란 곳을 가보기로 했다.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으면 타고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이크샵을 찾았는데 아쉽게도 1달 이상 대여만 가능한 곳 이었다. 그냥 걸어서 가로수기를 지나 오호리 공원을 가기로 했다. 일본의 길은 어딜가나 깔끔하다 싱가폴의 오차드 같은 느낌이었다. 부유층이 살만한 아파트와 주택이 가득했다. 펫샵에서 만난 아기고양이 아이컨택~ 오호리공원을 향해 쭉쭉걸어간다 점점 더워진다;; 버스탈걸 드디어 오호리 공원 도착 출발할 때만해도 약간 흐렸는데 공원에 도착하니 쨍쨍하다 오랜세월이 느껴지는 나무 어떤의미를 갖고있는지 모를 토끼와 종 오호리공원의 호수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기로 했다. 잠수쟁이 오리?같은 놈이 나타남 물속에서.. 2017. 6. 13.
후쿠오카 여행_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 나카스 포장마차 쿠루쿠루 버스 투어를 마치고 6시 쯤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짐을 챙겨서 우리의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는 텐진역으로 이동했다. 후쿠오카가 오사카보다 좋았던 점은 지하철이 3개 노선밖에 없어서 지하철 타는게 너무 편했다ㅋㅋ 오사카의 지하철은...흐 정말 ㅠㅠ 라인이 너무 많아.ㅠㅠ 숙소에 무사히 도착하여 뭘 먹을까 찾다가 후쿠오카에 왔으니 후쿠오카 함바그 그 중에 이 동네서 가장 유명한 키와미야를 선택했다. 숙소를 나오니 바로 옆이 다이묘 거리였다. 오오 쇼핑하기 딱 좋은 숙소 위치다ㅋㅋ 가는길에 나나미카 라는 편집샵에 들어갔다. 이쁜데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쯤 거기에 있던 사장님이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어디서 왔는지 언제 왔는지 등등 영어를 너무 잘하는 사장님 ㅎㅎㅎ 자기 브랜드가 노스페이스랑 콜라보를.. 2017. 6. 13.
쿠로가와 여행_쿠로가와 마을 산책 시~원하게 온천을 마치고 쿠로가와 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너무덥다 ㅎ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폭포! 시원시원하다! 폭포를 지나 언덕을 넘어가면 조용한 시골 온천마을이 시작된다. 이끼가 낀 물레방아 쿠로가와 마을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차 2대 쿠로가와에 있는 온천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 귀욤귀욤하다 온천수가 있는 곳인가? 연기를 뿜어낸다! 나무로 지어진 온천마을 나무로 지어져서인지 보수공사를 하는 곳이 꽤 있었다. 그래도 나무를 시멘트로 뒤덮지 않아서 너무나 좋은 쿠로가와다. 쿠로가와 미인온천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가는 온천이라고 한다. 그래서 입구만 살짝 들어가봄 아기자기한 온천인 것 같다. 얼마 돌아보질 못했는데 약속시간이 15분밖에 남질 않았다...ㅠㅠ 하 이것이 투어의 단점인가.. 2017. 6. 13.
쿠로가와 여행_쿠로가와소 료칸 유후인에서 다시 쿠루쿠루 투어버스를 타고 쿠로가와 온천마을로 이동했다.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창밖으로 일본 산골마을 풍경이 보였다. 일본의 나무들은 우리나라 나무들과 달리 길죽길죽하게 자라는가 보다. 시골마을 풍경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느낌이다 그렇게 한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쿠로가와 마을 도착 쿠루쿠루버스투어는 쿠로가와에서 2시간의 시간을 준다. 쿠로가와 온천마을내에 있는 온천 중 마음에 드는 온천에 가면 된다~ 우리는 가이드가 추천해 준 쿠로가와에서 가장 큰 온천이라는 쿠로가와소를 가기로했다. 사실 가고싶은 온천이 있었지만 버스 하차한 곳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다고 하길래 포기했다..... 쿠로가와소 료칸은 쿠로가와 온천마을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쿠로가와소 입구.. 2017. 6. 13.
유후인 여행_플로럴 빌리지 / 고에몬 롤케익 / 금상 고로케 / 쿠루미야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쿠루쿠루버스에서 내린지 1시간이나 지났다. 유후인 마을을 걷다가 플로럴 빌리지라는 곳에 들어갔다. 입구부터 뭔가 파주 프로방스 같다고 할까? 귀여미 다람쥐 왔다갔다 엄청빠르지만 리코GR로 찍기 성공ㅋㅋ 토깽이도 있다 무언가 계속 먹던 토끼 염소도 있다 눈이 슬퍼보이는 아이였다. 치킨 앤 칩스 자동차 더워서인지 장사는 접으셨다. 좌 키티샵 우 우산샵 이것이 그 유명한 물에 맞으면 꽃이 생긴다는 우산 사진않았다. 아 이거 어디선가 봤던 캐릭터인데 쉽쉽이? 플로럴 빌리지 않에 영국샵? 도 있다. 너무 더우니까 한번 들어가보자 쭈욱 둘러보다가 발견한 비틀즈 머그컵 그것도 애비로드~! 고민없이 겟 엄마가 일본가서 왜 비틀즈 컵을 사왔냐고 물었다...ㅎㅎ 산이 있고 시냇물이 흐르는 유후인 .. 2017. 6. 13.
유후인 여행_유후인 마을 / 긴린코 호수 / 비 허니 아이스크림 오사카에서 10시 50분쯤 출발하여 하카타역에 도착하니 아침 8시 ㅎㄷㄷ 그래도 좌석이 편해서 푹 잘 수 있었다 오사카 여행5일 중에 가장 잠을 많이 잔 것 같다 힘든 5일을 보낸 후 체력이 떨어져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무리하지 않고 쿠루쿠루버스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 진정한 힐링 여행을 하는 날이다. 우리는 쿠루쿠루버스 A코스인 유후인과 쿠로가와 온천마을을 선택했다. 사실 쿠루쿠루 버스가 8시 50분 출발이라 야간버스가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한다면 탈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의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 시간약속을 잘 지켜주었다 8시에 도착한 우리는 근처 호텔로 화장실에서 신세를 졌다...ㅎㅎㅎ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ㅠㅠ 준비가 마친 후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콜라를 사고.. 2017.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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