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맛집_도심 속 시크릿 가든 메이다이닝

지난 주말
오랜만에 집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데이트를 가기로 했다

도봉산 밑에 있는 메이다이닝

가기전에 간단히 검색을 해보니
힐링캠프 촬영지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 힐링캠프를 촬영했나 했더니

레스토랑 뒤쪽에 있는 큰 가든에서
힐링캠프 및 다양한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한다

날씨도 좋고해서
조금 일찍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한시간 여를 열심히 달려서
레스토랑에 도착!

내리자마자 뭔가
공기가 맑아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가든은 어디로가야하나~ 봤더니
레스토랑 내부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했다

예약보다 조금 먼저왔다고
가든 산책을 해도 되냐 물으니
가든으로 안내해 주셨다 

가든으로 가는길에 찍어본 메이다이닝 건물
레스토랑 바로 뒤 빈 공간에도
뭔가 전시가 되어 있다

가든으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 가야한다
구두를 신고 온 아유니는
약간 힘들어했다

아직 봄이 오지 않아서 인지
가든이 초록초록하지 않고 약간은
황폐한 ㅠㅠ 느낌이었다

그래도 사진을 남겨본다

나무을 많이도 쌓아 두셨다

가든을 돌다보니
돌 사진을 찍는 가족도 있었고
아이와 함께 스냅을 찍는 가족들도 있었다

멋진 나무들이 꽤 많은 가든이다
브로콜리 같이 생긴 나무가 특히 신기하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푸르른 가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질 것 같다

조그마한 브로콜리 나무 ㅋㅋ

30분정도 산책을 하고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식사를 시작했다
흔쾌히 허락해 주신 매니저분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메뉴는 런치 코스!
시간은 저녁시간이었으니

올레 체험Free 담청자들에겐
런치코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레스토랑 내부는 그냥 심플 그 자체이다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이기보다는
캐주얼한 레스토랑이다
특이한 점은 룸이 있다는 것!
모임때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봄 나물 샐러드로 시작!
색이 이쁘다며 아유니는 사진을 찍었다
맛도 새콤달콤 맛있다

돼지감자와 냉이 벨루테 스프
부드러운 스프

구운 쭈꾸미와 모히또
약간 매콤한 맛이었다
메인요리가 나오기전
이처럼 매콤새콤한 요리를 먹으니
입맛이 더욱 살아났다

버터에 익힌 제주 산 딱 새우와 거품 미역

짭짜름한? 맛이었다
신기한 거품미역

식전빵 전에
고맙게도 kt에서 따로 와인을 준비해줘서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운전을 해야했기에...ㅠㅠ
아유니가 맛있게 마셨다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안심 스테이크

사실 이날 오후
프라자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안심스테이크를 먹고왔는데

개인적으로 메이다이닝의
안심스테이크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리고 요리가 나올때마다
매니저님께서 오셔서
음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주셔서
음식을 잘알고? 먹을 수 있었다

모든 요리를 맛있게 먹고
오늘의 디저트 아이스크림과 과일이 나왔다
딴짓을 잠깐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더니
금새 녹아버렸다
얼른 찍고 먹자!

식사를 마치고
밤에 보는 가든의 모습은 또 다를거라고 하셨던
매니저님의 말씀을 듣고
잠깐 돌아보기로 했다

낮과는 다른 모습의 메이다이닝의 모습

조명이 켜지니
가든의 소나무들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마무리는 브로콜리 나무? 밑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사진!

서울 외곽에 위치한데다
도봉산 근처라서 공기도 좋고
드라이브하기도 좋다

주말에 데이트 코스로
메이다이닝 가든에서 산책을 하고
요리를 먹기에 좋을 듯 싶다!

위치는

메이다이닝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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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kt멤버십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