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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하러 비치로 가자!
어느 비치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물이 제일 맑다는 건비치로 향했다.
건비치는 닛코 호텔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바닷속이 돌로 가득하다.
아쿠아 슈즈가 없으면...발이 매우 아프니 꼭 아쿠아 슈즈를 챙겨가야한다.
그리고 장갑과 타이츠도 챙겨가길... 돌에 긁혀서 상처가 여기저기 생겼다.
너무 얕아서 자꾸 돌이 걸린다...
괌 어느 해변을 가도 마찬가지이듯, 해변가는 물이 매우 낮다.
건비치의 경우 돌이 많기 때문에 스노클링 하기에 썩 좋진 않았다.
다만, 다른 해변보다 확실히 물이 깨끗했고 물고기도 꽤 다양했다.
카약을 빌려서 파도 치는 곳 까지 나가서 스노클링하면 좋았을 것 같다.
닛코 호텔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건비치 해변은 닛코 호텔 앞 해변과 연결되어 있어서 특별히 입장이 불가한 곳이 아니었다.
닛코 호텔 앞쪽 해변가로 오면 사진 우측에 보이는 것처럼 그늘이 형성된 지역이 있으니 돗자리 깔고 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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