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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도쿄여행_오모테산도 맛집 이태리 식당 La Boheme (그릴 굴, 피자, 파스타)

by S57 2017.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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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의 첫 식사
그 험난한 여정...

구글 지도에 표시해 돈카츠 맛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은 식당이 아니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이 었기에 좌절하고
주변 식당들을 탐색했다.

뭔가 일본스러운 식당에 들어갈까 했지만
밖에 있는 메뉴판에는 온통 일본어만...후

그렇게 헤매이다 너무나 배고파져서
피자 파스타가 땡겼다 !!
도쿄에서의 첫 식사가 ㅋㅋ 파스타 & 피자라니
그래도 맛집을 찾아가야지

カフェ・ラ・ボエム北青山店
일본 〒107-0061 Tokyo, Minato, Kitaaoyama, 3 Chome−6−25
상세보기

오모테산도 역 근처에 있는 La Boheme 라는 이태리 식당

입구는 작은 문 하나가 전부이다.

빨간 카페트에 Cafe La Boheme라고 적혀있다

식당으로 들어가보니
오! 인테리어가 맘에든다.

"동유럽 여행 때 갔던 레스토랑 같아!"

유니의 말처럼
정말 유럽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1층에 자리가 없어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갔다.

특이하게 이 식당은
2층에 주방이 있었다.
그것도 완전 오픈주방 ㅋㅋ
게다가 주방 주변으로 바 형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1층과는 다른 일본느낌의 인테리어였다.


그 옆으로는 큰 테이블과
4인 테이블 몇개가 있었고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나마비루 쿠다사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본어 랄까...ㅎㅎ
생맥주도 한잔시키고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쳐 메뉴인지
그릴드 굴 메뉴를 시켜봤다.
굴을 막~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그릴드 굴은 뭔가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켰다.

먹어보니
마치 마늘빵과 함께 굴을 먹는다는 느낌?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치즈와 함께
토마토 소스가 맛있었던 피자

파스타는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다.

혹시라도 도쿄에서 파스타&피자를 먹고싶다면
La Boheme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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