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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덕 카페_프릳츠 커피 컴퍼니

by S57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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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 멋진 빵집 겸 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이름은
프릳츠 커피 컴퍼니
무슨 뜻인진 모르겠다.
일단 가보자.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프릳츠
대문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면
빵이 뙇 보인다.
맛있어 보여

저녁을 먹었지만
그래도 빵 하나는 먹어야겠다.

주문을 하고 옆을 돌아본다.
에코백도 있고
인형도 있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다.

1층에 자리를 겨우잡고
주문한 음료와 빵을 기다린다.

사람들이 다소 많아서
자리잡기가 힘들다.

곳곳에 빈티지 아이템들이 있어서
구경할 맛 난다.
내가 좋아하는 코카콜라

훈남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내린다.
중앙에 머신이 있어서
바리스타의 커피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쿡 누나도 프릳츠 커피에 오셨다.

연인과 친구와 토크타임

저 자리는 바리스타와 마주보고 있는
자리라서 다소 부담스러울것 같다.

우리가 앉은 자리.
빈티지 느낌 물씬 풍긴다.

드디어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다.

완전 맛남 강추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맛남!!!

1층 모습
2층도 있지만 올라가기만 하고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2층 테라스도 있지만 겨울엔 추워서
이용할 수 없을 것 같다.

요즘도 저런 달력이 존재하는구나.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느끼는
앨범들이 있다.
라디오헤드와 밥 말리 앨범이 보인다.

밖은 비가 주루루룩 내리고 있다.

외부에서 본 프릳츠의 모습.
혼자와서 커피를 마시다 비오는 창밖을 보고
무언가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좀더 멀리서.

좀좀더 멀리서.
2층 테라스의 모습이 보인다.

사람이 많이 모여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지만

가끔 올만한 카페다.

특히 빵이 맛있다.

눈오는날 다시 한번 가야겠다.

위치는

프릳츠커피컴퍼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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