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1시간여 떨어져있는 아리타와 가라쓰에 다녀왔다. 아리타로 향한 이유는 트래져 헌팅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5만원 또는 10만원을 내고 맘에드는 그릇과 자기를 장바구니에 담은만큼 집에 가져갈 수 있는 형태이다. ㅎㅎㅎ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하기로. 트래져 헌팅을 마치고 아리타를 그냥 벗어나기 아쉬워서 근처의 아리타 신사를 다녀왔다.
Tōzan Shrine
2 Chome-5-1 Odaru, Arita, Nishimatsuura District, Saga Prefecture 844-0004 일본
해가지기전 가라쓰 소나무 숲과 바다를 보기위해 카가미야마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꾸불꾸불한 길을 20여분 달려 올라갔지만... 벌써 해가 졌다......ㅠㅠ
우리가 기대한 뷰는 이런거였는데 ㅎㅎ
그래도 노을지는 바다를 꽤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노을지는 바다를 보는 시간은 항상 우울했던 군생활이었는데 ㅋㅋ 더 어두워지기전에 전망대를 내려갔다. 그리고 가라쓰에서 가장 유명한 오징어회를 먹으러 식당으로 갔는데.... 이미 오징어가 다 팔렸단다....하핳 오징어를 위해 여기까지 왔건만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