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일정은 드디어 기다리던 방콕 마사지 받기 내가 방콕 마사지를 정한 기준은 1.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곳 2. 외국인의 평이 좋은 곳 3. 인당 10만원 미만 4. 오일마사지는 너무 저렴한 곳보다는 그래도 좀 괜찮은 곳에서 그렇게 고심하여 정한 곳 중 첫번째는 숙소 근처였던 트래져스파(Treasure spa) 통러점
예약은 방콕에 오기전 인터넷을 통해 했다. 나는 Aroma therapy 아윤이는 Solt pot massage 각각 총 90분 마사지이다. 가격은 할인하여 총 4,400바트 다소 가격이 높다.
입구부터 느낌이 좋다. 초록초록한 느낌 나름의 관리를 꽤 하고 있는 듯 싶다.
입구에 들어서니 직원이 이름을 확인했다. 우리가 예약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왔는데 마사지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대답해줬다. 잠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
오일 세가지 중에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마당도 있다. 너무더워 나가보진 않았다.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에 태국의 느낌을 잘 살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위에 뭐가 있는지는 나도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마사지 룸으로 이동하면서 화장실을 안내해 주셨다.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표시가 귀엽다.
마사지 룸 예약할 때 내가 잘 못 이해하여 개인룸을 달라고 했는데...ㅎㅎ 다행히 샵에 와서 2인실 룸으로 수정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배정해 주었다. 2개의 침대와 샤워실, 자쿠지가있다.
우리 마사지 프로그램엔 자쿠지 이용이 없기에 이용하진 않았다. 두분의 마사지 전문가가 오셔서 시~원하게 마사지해주셨다. 마사지를 받은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부천에서 몇번 림프마사지를 받은 경험으로 보았을때 이곳의 마사지사들의 실력도 꽤 괜찮았다. 겉의 근육을 풀어주는게 아니라 속 근육까지 시원하게 풀어주신다.
마사지를 마치고 나오니 시원한 차 한잔씩 주셨다. 깔끔하고 깨끗 그리고 시원한 트래져 스파 다음 방콕 방문때도 다시 가고 싶은 마사지 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