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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3

후쿠오카의 밤. 나카스 포장마차(야타이) 후쿠오카의 나카스 강변을 따라 줄지어 자리잡고 있는 나카스 야타이. 후쿠오카는 낮에는 조용하더니 밤이되니까 활기차다고 아빠가 말했다. 그만큼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곳이다. 2년전에 갔을때만 해도 이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관광지로 꽤 유명해졌는지 한국인 외에도 중국인도 많았다. 100여미터 정도의 강변을 따라 이십여개의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다. 그 중에서도 맛집이 있는지 현지인들이 줄지어 서있는 포장마차도 있다. 연인, 친구, 가족들과 나와 맥주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보면 처음보는 사람들끼리도 맥주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꽤 자주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그와 비슷한 모습을 볼 .. 2017. 10. 24.
제주 여행_비자림, 숲에서 산책하기 비자림에 들어서자 공기가 달라졌다. 상쾌하면서 풀냄새가 가득했다. 본격적인 숲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양옆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있다. 천년의 비자나무 숲 비자숲으로의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내뿜는 말 그대로 숨을 쉬어보면 정말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가끔 뱀이 출몰하나 보다 뱀 캐릭터까지 붙여놓고 주의하나는 안내판을 보니 귀엽다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암석의 틈 사이를 통과하며 점점 깨끗해져 제주 삼다수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비자림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한시간여동안 반바퀴?정도밖에 돌지 못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다. 비자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62 비자림 전화 상세보기 2017. 7. 19.
유후인 여행_3박4일 온천 여행 3.유후인 산책 (긴린코 호수 등) 긴린코 호수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본다 술을 만드는 가게를지나 드디어 긴린코 호수 도착! 잔잔한 긴린코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 진다. 산책로를 따라서 건너편에서 봤던 긴린코 호수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벤치가 하나 있어 아까 산 비스피크 롤케익을 먹어보기로 했다! 뜯고 다먹고 다니 사진이 없다 ㅎㅎ 배도 든든하니 다시 유후인 구경을 나선다 아래 사진들은 유후인역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후쿠오카와는 달리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유후인 관광객들이 조금 많지만 메인도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조용하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이제 더 조용한 마을 쿠로가와로 이동해본다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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