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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샌프란시스코 여행 유니온스퀘어와 케이블카

by S57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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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호리호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서
유니온스퀘어쪽으로 걸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여서인지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길가에 가득하다.

아 이게 그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구나 ㅋㅋ
이번 여행동안 케이블카를 탈 기회가 있을까?

샌프란시스코는 역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지!
2주만 일찍왔어도
커리 경기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때문에 다시한번
샌프란시스코를 와야한다. ㅋㅋ

유니온스퀘어에 다와간다.
근데 다가갈 수록 조금 무섭다.
길가에 홈리스가 너무 많다 ㄷㄷㄷ;
아 이게 미국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보다 홈리스가 더 많고
뭔가 좀 더 어둡다.

유니온스퀘어에서 유명한 하트 조형물

하 근데 너무 날씨가 춥다
6월 말이었음에도 기온이 20도밖에 안된다.
게다가 바람도 쌩쌩 분다.
해가지면 20도 이하;
유니는 너무 추워해서
유니클로에가서 얇은 패딩하나를 샀다.

케이블카 말고도
샌프란시스코에는 전차? 같은 것도 다닌다.

쇼핑몰의 치즈케익팩토리에 들렸다가
테라스쪽으로 나와보니
유니온스퀘어가 한눈에 내려보인다.

쇼핑몰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니
벌써 해가지고있다.
비록 득템은 못했지만
내일을 기약한다.

아하 여기가 케이블카 종점이구나
해가질때여서인지 사람이 그리 많진않다
타볼까? 했지만
추워서 컨디션이 좋지않고
첫날이라 피곤하니 오늘은 이만
숙소로 돌아가기로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우버택시를 호출했다.

친절한 아주머니 드라이버가 오셔서
우리의 숙소까지 안전한게 데려주셨다
가는 동안 샌프란시스코가 해가지면
무서운 곳이 많으니
안전에 특히 신경쓰라고 하셨다.

내일의 샌프란 여행을 기대하며
바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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