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as you are

후쿠오카의 나카스 강변을 따라
줄지어 자리잡고 있는 나카스 야타이.

후쿠오카는 낮에는 조용하더니
밤이되니까 활기차다고 아빠가 말했다.

그만큼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는
후쿠오카에서 가장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곳이다.

2년전에 갔을때만 해도 이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관광지로 꽤 유명해졌는지
한국인 외에도 중국인도 많았다.

100여미터 정도의 강변을 따라
이십여개의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다.
그 중에서도 맛집이 있는지 현지인들이
줄지어 서있는 포장마차도 있다.

연인, 친구, 가족들과 나와
맥주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보면
처음보는 사람들끼리도 맥주한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꽤 자주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그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빠는 이곳이 마음에 드셨는지
자리에 앉아 맥주한잔 마시고 가자고 했다.
그러나...4명자리를 찾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초입에 있는 포장마차에
다행히 4자리가 있어서 얼른 앉았다.
맥주 1병과 우롱차, 음료수를 시키고
오뎅세트, 명란 계란말이를 시켰다.

주문받느라 바쁘신 주인장
나카스 포장마차가 관광객들에게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다.
몇개의 가게에서는 그런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앉은 포장마차는 친절하게 우리를 대해주었다.

나카스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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